이영자가 뚜렷한 ‘송편관’을 밝혔다.
10월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추석을 맞아 홍현희가 준비한 송편을 출연진에게 선물했다.
송편을 받은 출연진들은 기뻐하면서 나눠 먹었다. 이영자는 송편을 집으면서 “송편도 깨를 만나야 해!”라고 말했다.
“속에 밤이 든 걸 먹으면 앞길이 답답”이란 말에 출연진들은 저마다 송편의 속을 확인했다. 유병재가 “난 흑임자 든 거다”라고 하자 홍현희는 “흑임자는 앞길이 깜깜한 것”이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영자가 추석 선물로 제작진에게 오골계 초란을 선물했다는 미담이 이어졌다. 송은이는 이영자에게 “올해도 본인에게 선물하셨다더라”라고 말했다.
뭔지 궁금해하는 출연진 앞에서 양세형은 “초란 6천개!”라고 말하면서 “오골계가 무서워서 알을 못낳는대”라고 해 웃음을 전했다.
유병재도 덩달아 “오골계가 오골계 아닌 척 한다”라면서 거들었다. 그 모습에 이영자는 “사람 씹느니 송편이나 씹자”라고 해 모두 웃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로맨틱코미디의 장인 지현우와 제2의 전성기를 맞은 고은아의 일상이 공개됐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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