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미스코리아 진과 미를 차지한 김사랑과 손태영의 놀라운 미모가 빛나는 인터뷰 영상이 ‘타임머신TV’에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2005년 5월 29일 방송된 MBC ‘아주 특별한 아침’의 한 장면으로, 지금은 스타가 된 김사랑과 손태영의 2000년 미스코리아 진, 미 당선 소감을 담고 있다. 특히 손태영은 1999년 미스 한국일보에 오른 친언니 손혜임과 함께 인터뷰에 나서 ‘집안의 경사’를 전했다.
손태영의 언니 손혜임은 “동생이 미스코리아가 될 것을 알았는지 좋은 꿈을 꿨다”며 “언니한테 고맙다고 하라”고 손태영에게 말했고, 손태영은 얼른 고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사랑은 “다들 함께 고생했는데 내가 진이 되어서 모두에게 미안한 마음이 크다”고 동료들을 향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미스코리아 선 신정선은 “사랑 언니, 앞으로 이름처럼 많은 사랑 받았으면 좋겠다”고 덕담을 건넸다.
2000년대를 장식한 미녀들인 김사랑, 손태영은 2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여성들이 동경하는 미모의 여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iMBC연예 이예은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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