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속 '대동 맛 지도' 코너에서는 충남 보령에 위치한 키조개 두루치기 맛집을 소개했다.
국내 대표적인 키조개 산지인 오천항. 어민은 "보령의 키조개는 100% 자연산이다. 잠수부가 바다에 들어가 갈고기로 찍어서 건져 올리기 때문에 충남 보령의 키조개는 다 구멍이 있다"고 말했다.
바닷가에 저장하는 키조개에 대해 "매일 키조개를 캐는게 아니라, 일주일은 캐고, 일주일은 작업을 하지 않기 때문에 작업하지 않는 시기에 판매를 하기 위해 바닷 속에 저장하는 것이다"라며 "바닷물에 저장을 해야 신선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
이곳 오천에서만 맛 볼 수 있는 이색 별미가 있다. 바로 '키조개 두루치기'. 식당의 손님들은 "키조개는 원래는 구이로 많이 먹고 볶음으로 잘 안먹는데, 미나리와의 조합이 잘 맞는 것 같다" "담백하고 쫄깃하다. 채소와 함께 먹으니 정말 맛있다"며 칭찬했다.
'키조개 두루치기'가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비결은 무엇일까. 사장님은 "이 신선한 키조개가 맛의 비결이다. 부위는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관자, 날개살, 꼭지살을 모두 사용하고 내장은 다 버린다"고 설명했다.
이후 미나리, 대파, 버섯 등 각종 채소를 썰어 전골 냄비 위에 푸짐하게 올린다. 관자를 썰어 채소 위에 올려준 뒤, 꼭지살, 날개살과 양념장을 올린다. 양념장에는 양파, 대파 등 채소와 각종 과일을 마늘과 함께 간다. 여기에 고추장, 고춧가루, 매실장을 섞어 만들면 고운 빛깔을 자랑하는 양념장이 완성된다.
특이하게 육수는 따로 넣지 않는데, 채소에서 나오는 수분을 이용하기 때문이다. 사장님은 "키조개 두루치기의 생명은 불조절이 생명이다. 타지 않게 세심한 불조절이 핵심"이라고 전했다.
국내 대표적인 키조개 산지인 오천항. 어민은 "보령의 키조개는 100% 자연산이다. 잠수부가 바다에 들어가 갈고기로 찍어서 건져 올리기 때문에 충남 보령의 키조개는 다 구멍이 있다"고 말했다.
바닷가에 저장하는 키조개에 대해 "매일 키조개를 캐는게 아니라, 일주일은 캐고, 일주일은 작업을 하지 않기 때문에 작업하지 않는 시기에 판매를 하기 위해 바닷 속에 저장하는 것이다"라며 "바닷물에 저장을 해야 신선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
이곳 오천에서만 맛 볼 수 있는 이색 별미가 있다. 바로 '키조개 두루치기'. 식당의 손님들은 "키조개는 원래는 구이로 많이 먹고 볶음으로 잘 안먹는데, 미나리와의 조합이 잘 맞는 것 같다" "담백하고 쫄깃하다. 채소와 함께 먹으니 정말 맛있다"며 칭찬했다.
'키조개 두루치기'가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비결은 무엇일까. 사장님은 "이 신선한 키조개가 맛의 비결이다. 부위는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관자, 날개살, 꼭지살을 모두 사용하고 내장은 다 버린다"고 설명했다.
이후 미나리, 대파, 버섯 등 각종 채소를 썰어 전골 냄비 위에 푸짐하게 올린다. 관자를 썰어 채소 위에 올려준 뒤, 꼭지살, 날개살과 양념장을 올린다. 양념장에는 양파, 대파 등 채소와 각종 과일을 마늘과 함께 간다. 여기에 고추장, 고춧가루, 매실장을 섞어 만들면 고운 빛깔을 자랑하는 양념장이 완성된다.
특이하게 육수는 따로 넣지 않는데, 채소에서 나오는 수분을 이용하기 때문이다. 사장님은 "키조개 두루치기의 생명은 불조절이 생명이다. 타지 않게 세심한 불조절이 핵심"이라고 전했다.
iMBC연예 차혜린 | 사진제공=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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