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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형-김종민, ‘환불원정대’ 매니저 계약! ‘합쳐서 1인분’ ‘놀면’

정재형과 김종민이 지미유의 부름을 받았다.


9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드디어 매니저가 결정됐다.


역술가에게 조언까지 구한 지미유는 결국 결단을 내리고 매니저를 불렀다
. 지미유는 나랑 잘 맞는다더라라면서 김종민을 부른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예명은 지섭이다라며 김지섭이라고 불렀다.


이어 또 한 명의 매니저가 등장했다
. 정재형은 아침이라서 맡길 데가 없다면서 강아지까지 데리고 왔다. 강아지는 정재형 대신 지미유 발에 기대어 숙면까지 취했다.


김종민에게 운전대를 맡긴 지미유는 그가 하이브리드차에 대해서도 모르자 염려하기 시작했다
. 내비까지 못보는 김종민을 위해 나 길 잘 안다라며 정재형이 나섰다.


둘이 합쳐 겨우
1인분 노릇을 하는 현실에 한숨 쉬던 지미유는 와이퍼가 켜진 것 같다라고 지적했다. 뒤를 돌아본 정재형은 대표님 예민하네. 너무 괴롭히네라며 부정했다. 그러나 지미유 말대로 와이퍼가 켜져있었고, 이 사실을 정재형과 김종민은 전혀 몰라서 큰 웃음을 안겼다.


지미유는
지섭 씨는 내비 잘 보시고, 봉원 씨는 조용히 좀 해주세요라며 입을 다물개 했다. 심지어 김종민은 매번 길을 잘못 들어서 경찰청에 들어갈 뻔 하기까지 했다.


시청자들은 세 사람의 동행에
올해 예능프로그램 중 가장 웃기다라는 반응이었다. “너무 웃겨서 목구멍까지 아파”, “아이고 광대야”, “지미유 혼자 바보 될 뻔”, “저 상황이 일부러 꾸민 게 아니란 게 포인트라면서 박장대소하는 모습이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연출 김태호, 채현석, 장우성)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냐?”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됐다. 지난해 6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콘텐츠인 릴레이 카메라를 공개한 제작진은 이후 놀면 뭐하니?’를 통해 릴레이 카메라’, 드럼 신동 유재석의 유플래쉬’, 트로트 신인 가수 유산슬의 뽕포유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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