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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배우 아시나 세이, 어제(14일) 사망 "극단적선택 추정"

일본 유명 배우 아시나 세이(あしなせい)가 사망했다.


15일 마이니치, 닛칸 스포츠 등 일본 주력 매체 등은 아시나 세이가 전날 6시께 도쿄 신주쿠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당시 아시나 세이의 가족들이 그의 아파트를 방문해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신고했다.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지만, 도쿄 경시청은 아시나 세이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에 무게를 두고 있다.

아시나 세이의 소속사 호리 프로는"아시나 세이의 사망 소식을 알리게 돼 유감이다. 현실을 받아들이는 것이 힘든 상태"라고 전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1983년생으로 나이 38세인 아시나 세이는 자넌 2002년 모델로 데뷔했다. 일본 드라마 '야에의 벚꽃', ‘블러디 먼데이’, ‘스페셜리스트’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지난해 5월 고이즈미 전 총리의 아들 고이즈미 고타로와의 데이트 사진이 포착돼 열애설이 불거졌다. 당시 두 사람은 이미 헤어진 상태였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호리 프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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