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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정우, 자타공인 ‘입덕 요정’ 아이돌 1위 선정!

NCT 정우가 500만 글로벌 팬이 인정한 ‘입덕요정’ 아이돌에 등극했다.


‘入(입)’자와 ‘덕질’ 이라는 단어가 합쳐진 입덕은 아이돌 팬들 사이에서 가장 많이 쓰는 단어 중 하나이다. 어떤 연예인에 빠지게 되는 현상으로 아이돌의 외모나 춤, 노래 등을 처음 접하고 해당 아이돌의 팬이 된다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500만 다운로드의 참여형 모바일 아이돌 앱 '아이돌챔프'(IDOLCHAMP)'는 지난 8월 10일부터 약 2주간 ’ 팬PD들이 뽑은 입덕 유발 멤버는? ’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실시한 결과, 팬들이 선정한 가장 입덕을 부르는 멤버는 바로 NCT의 정우.

총 21만 여 표가 모인 가운데 정우는 약 40.2%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하였다. 지난 3월 ‘브이로그 많이 보여줬으면 하는 아이돌은’ 투표에서 역시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보여줬던 정우는 자타공인 매력 부자 아이돌임을 또 한 번 증명했다.

NCT에서 리드보컬, 리드댄서를 맡고 있는 정우는 그룹 내 비주얼 멤버 중 한명으로 청순하고 귀여운 외모로 많은 팬들을 사로잡는다. 이목구비가 뚜렷하지만 전체적으로 청초한 분위기를 뽐내며 특히 웃을 때 입모양이 굉장히 예쁜 편이다. 수려한 외모 뿐 아니라 밝은 성격과 애교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NCT 127 내 공식 분위기 메이커로 불릴 정도로 활발하고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 정우는 예능과 평소 유튜브 등에서 보여준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지난 상반기 ‘영웅’과 ‘PUNCH’로 활동하며 ‘주간아이돌’을 비롯하여 ‘문명특급’, ‘엄마가 잠든 사이’ 등 예능에 출연하였는데 부끄러움 없이 애교 있는 모습을 보여줘 수많은 입덕 댓글을 유발했다.

정우의 팔색조 같은 매력을 본 팬들은 예능영상 댓글을 통해 ‘남들이 1일 1깡할 때 난 1일 10000정우한다’, ‘일주일동안 입덕부정기를 겪다가 김정우한테 입덕한지 2주째.’ ‘길 잃은 일반인들은 이 영상 보고 다 정우 팬 됨’ 등 반응을 보이며 정우가 NCT 입덕 요정임을 증명했다.

한편, 이번 투표에서 정우에 이어 춤, 노래 다 잘하는 엑소의 ‘백현’이 27.4%의 득표율로 2위를 차지했으며 트레저의 준규와 에이티즈의 산이 그 뒤를 이었다. 해당 투표의 결과는 글로벌 한류커뮤니티 케이스타라이브(kstarlive)와 아이돌챔프 앱에서도 확인 할 수 있다.


iMBC연예 김재연 | 사진제공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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