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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이필모♥서수연 아들 담호, 주사 맞고 출생 후 첫(?) 오열… 순둥이 아빠 '당황'

이필모♥서수연 부부 아들 담호의 병원 방문기가 그려졌다.


1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아들 담호의 예방접종을 위해 병원을 간 이필모♥서수연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병원 데스크에서 부터 우는 아기들의 소리에 아들 담호가 아닌 이필모와 서수연이 당황했다. 이필모는 아기들의 우는 소리에 담호가 울까봐 멋쩍은 웃음만 지었다.

12개월인 담호는 키 81.2cm를 기록했다. 서수연은 "키는 17개월과 똑같고, 몸무게는 24개월과 똑같다"며 뿌듯해했다.

특히 담호는 이날 1년 만에 처음으로 귀지 제거했다. 서수연은 "병원에서도 아기 귀지는 함부로 파지 말라고 하더라. 상처가 생길 수도 있다고 하더라. 오늘 세상에 태어나 처음 귀지를 파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의사가 직접 담호의 귀지를 제거했고, 왕건이(?)의 등장에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홍현희는 "갑자기 소리가 커지면 담호가 놀랄텐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본격적인 예방접종을 시작했다. 담호는 첫 번째 주사에서는 순둥이답게 울지 않았고, 조금 아픈 수두 주사에서는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담호의 울음에 순둥이 아빠 이필모는 살짝 당황했고, 서수연 역시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iMBC연예 차혜린 | 사진제공=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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