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그룹 원타임의 멤버이자 현재 KBS에서 성우로 활동중인 송백경이 KBS 라디오 DJ제안에 결국 고사했다.
KBS는 다음달에 있을 라디오 개편에 맞춰 해피FM의 한 프로그램의 DJ로 발탁되었다는 보도를 내었고, 이후 KBS의 시청자권익센터 청원 게시판에는 "새월호, 음주운전 논란 송백경 방송진행 취소 및 선임 관계자 징계"라는 청원이 올라왔다. 이 청원은 "공영방송에서 세월호 논란과 음주운전 논란으로 문제가 된 KBS 성우 송백경을 방송 진행자로 선임한 사실을 듣고 놀라움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 이것이 바로 공영방송 레벨인가? 당장 취소하고 선임 관계자는 일벌백계 징계하라"는 내용이었고 10일 현재 9천3백여명이 동의를 한 상태이다.
이 시스템은 한 달 동안 1천명 이상이 동의하면 해당 부서 책임자가 직접 답변을 해줘야 하는 것인데 이처럼 논란이 커지자 송백경은 스스로 프로그램 진행을 고사했다.
송백경은 지난 2005년 11월 만취 상태에서 매니저가 인근에 대기 중이 었음에도 불구하고 운전대를 잡아 택시와 버스를 들이 받고 차가 전복되며 목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은 바 있다. 또한 2015년 9월 자신의 SNS에 "세월호 사고 때는 없는 법까지 만들어가며 억소리나게 보상해주면서 나라 지키다 북괴 지뢰 도발로 두 다리를 잃은 장병들은 자기 돈으로 치료를 하네. 이런 병X같은 나라에서 살고 있다니"라고 글을 써 논란이 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SNS를 통해 악플러를 고발했다고 하면서 "알고 보니 전라도 사람이었네"라며 특정 지역 비하의 글을 작성하기도 하였다.
한편 송백경은 1998년 그룹 '원타임'으로 데뷔, '원 러브' '쾌지나 칭칭' '핫 뜨거' '위드아웃 유'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내었으며 2019년 3월 KBS 성우극회 44기 공채성우로 합격해 성우로 활동중이다.
KBS는 다음달에 있을 라디오 개편에 맞춰 해피FM의 한 프로그램의 DJ로 발탁되었다는 보도를 내었고, 이후 KBS의 시청자권익센터 청원 게시판에는 "새월호, 음주운전 논란 송백경 방송진행 취소 및 선임 관계자 징계"라는 청원이 올라왔다. 이 청원은 "공영방송에서 세월호 논란과 음주운전 논란으로 문제가 된 KBS 성우 송백경을 방송 진행자로 선임한 사실을 듣고 놀라움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 이것이 바로 공영방송 레벨인가? 당장 취소하고 선임 관계자는 일벌백계 징계하라"는 내용이었고 10일 현재 9천3백여명이 동의를 한 상태이다.
이 시스템은 한 달 동안 1천명 이상이 동의하면 해당 부서 책임자가 직접 답변을 해줘야 하는 것인데 이처럼 논란이 커지자 송백경은 스스로 프로그램 진행을 고사했다.
송백경은 지난 2005년 11월 만취 상태에서 매니저가 인근에 대기 중이 었음에도 불구하고 운전대를 잡아 택시와 버스를 들이 받고 차가 전복되며 목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은 바 있다. 또한 2015년 9월 자신의 SNS에 "세월호 사고 때는 없는 법까지 만들어가며 억소리나게 보상해주면서 나라 지키다 북괴 지뢰 도발로 두 다리를 잃은 장병들은 자기 돈으로 치료를 하네. 이런 병X같은 나라에서 살고 있다니"라고 글을 써 논란이 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SNS를 통해 악플러를 고발했다고 하면서 "알고 보니 전라도 사람이었네"라며 특정 지역 비하의 글을 작성하기도 하였다.
한편 송백경은 1998년 그룹 '원타임'으로 데뷔, '원 러브' '쾌지나 칭칭' '핫 뜨거' '위드아웃 유'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내었으며 2019년 3월 KBS 성우극회 44기 공채성우로 합격해 성우로 활동중이다.
iMBC연예 김재연 | 사진 i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