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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들' 방탄소년단 슈가 '대취타' MV 촬영지가 이곳? 조선시대 감옥 '전옥서' 탐사

“저한테도 해외 팬들에게 연락이 많이 온다”


BTS 슈가의 솔로곡 ‘대취타’ 뮤직비디오 촬영지의 정체(?)는 바로 조선시대 감옥이었다.

오늘(2일)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이하 ‘선녀들’) 49회는 조선직업실록 특집 2탄으로, 지난주에 이어 설민석-전현무-김종민-유병재-신지-알베르토의 직업 배움 여행이 계속된다.

이런 가운데 ‘선녀들’이 찾은 장소는 조선시대 원형감옥 ‘전옥서’를 재현해놓은 곳이었다. 상상 속 감옥과는 전혀 다른 전옥서의 비주얼에 ‘선녀들’은 “여기가 감옥이라고요?” 물으며 신기해했다고.

뿐만 아니라 이곳은 BTS 슈가의 솔로곡 ‘대취타’ 뮤직비디오 촬영지로 알려져 더욱 관심을 집중시켰다. 감옥에 있는 슈가의 모습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그 장소가 조선시대 감옥 ‘전옥서’라는 사실이 놀라움을 자아낸 것. 월드스타 BTS 덕분에 이곳은 전 세계 소녀팬들의 핫플레이스로 사랑받고 있다고.

이에 어떻게서든 BTS와 닿고 싶은 ‘선녀들’의 몸부림이 시작돼 폭소를 유발했다고 한다. 유병재는 갑자기 BTS 커버댄스를 춰 충격(?)을 선사하는가 하면, 알베르토는 “저한테도 해외 팬들에게 연락이 많이 온다”며, BTS와 함께 이탈리아 뉴스에 소개됐다는 이야기로 관심을 끌었다. 또 알베르토는 이탈리아 아미(BTS 팬)들의 연락 폭주를 받게 된 사연을 밝혀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선녀들’을 뿌듯하게 만든 BTS 슈가의 솔로곡 ‘대취타’ 뮤직비디오 촬영지, 조선시대 감옥 ‘전옥서’의 역사적 배경을 알아볼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49회는 오늘(2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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