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둘째 이모 김다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7월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김다비가 등장하자 출연진들의 질문이 쏟아졌다.
“옷이 한 벌 인 것 같다”라는 양세형의 궁금증에 김다비는 “한 벌이긴 한데, 스타일러 있잖아.”라고 알려줬다. 양세형은 “한번은 세탁하셔야 할 것 같은데. 지나가는데 군내 나는 것 같다”라고 깐족댔다.
김다비는지지 않고 “군내도 사람의 향기야”라고 응수했다. 송은이는 “아침에 청국장 드셨대”라고 옆에서 지원 사격했고, 김다비는 “아침엔 콩을 먹어야 해!”라며 둘러댔다.
“김신영이 분장한 줄 알았지”라는 이영자 말에 김다비는 “그러면 서운해 이영자 씨!”라고 말했다. 황당한 표정이 된 이영자에게 김다비는 “난 여성성이 많은 사람이고 신영인 선머슴이잖아”라고 말했다.
김신영과 함께 라이브방송을 해보라는 출연진 성화에 김다비는 “라방은 신영이가 잘 못해!”라고 주장했다. “김신영은 늘 라디오 생방 하는데?!”라며 출연진이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이자 김다비는 “우린 두 번 더 만나면 죽게 돼있어!”라며 박박 우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두준과 두 매니저의 유튜브 방송 제작 도전, 둘째 이모 김다비의 활약 등이 펼쳐졌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