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시즌3 김강열·박지현, 천안나 '팽'…시청률+화제성UP

'하트시그널' 시즌3 김강열과 박지현의 설레는 썸이 시선을 끌고 있다. 아쉽게도 천안나는 김강열의 마음을 사로잡지 못했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3 13회는 2.0%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회차 1.9%에 비해 소폭 상승한 수치다. 화제성은 역시 뛰어났다. 방송 직후 천안나, 김강열, 박지현, 이가흔, 천인우, 서민재 등 출연진들의 이름이 실시간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제주도로 마지막 1박 2일 여행을 떠난 입주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강열과 박지현은 네 번의 데이트를 하게 됐고, 서로의 마음을 재차 확인했다. 특히 김강열은 박지현에게 "네가 나오면 인생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려고 했다"고 직진했다. 이후 차 안에서 핫팩을 빌미로 손을 잡았다.

이후 러브라인이 공개됐다. 임한결과 서민재, 박지현과 김강열은 서로를 선택했다. 천인우는 박지현을, 정의동은 천안나를 선택했다. 이가흔은 천인우를, 천안나는 지난주에 이어 재차 김강열을 선택했지만, 아쉬운 결과에 낙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