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산하가 대결 상대로 전유진을 지목했다.
6월 1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편애중계’에서는 ‘트로트 왕중왕전’의 서막이 펼쳐졌다.
전유진은 ‘자갈치 아지매’를, 김산하는 ‘막걸리 한잔’을 불러 관심을 모았다. 윤명선 작곡가는 전유진에게 “가능성 많다. 훌륭한 가수 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칭찬했다.
그러나 이어 “목소린 좋지만 표정이 안 도와주면 곤란한다. 퍼포먼스는 미숙하다”라고 지적했다. 심사평에 서장훈은 “전유진은 15살이다. 한을 표현하기엔 아직 어린 나이다”라며 전유진을 옹호했다.
윤명선 작곡가는 김산하에게는 “노래를 성실하게 표현했다”라고 평했다. 이어 바로 발표하겠다면서도 첫심사에 최고난도로 세 명이 머리를 모아 고민했다. 오랜 회의 결과 결국 첫승은 김산하에게 돌아갔다.
시청자들은 “김산하 연습 많이 한 것 같다”, “전유진과 김산하가 우승 후보다” 등 이 대결에 큰 관심을 보였다. 시청자들의 예측이 과연 맞을까.
‘편애중계’는 인생이라는 링 위에서 도전을 앞두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직접 현장으로 달려가 오롯이 내 선수만을 편애하고 응원하며 그들의 도전을 중계하는 프로그램이다. 서장훈-붐, 안정환-김성주, 김병현-김제동으로 이뤄진 세 팀의 편애 중계진으로 등장한다.
MBC 예능프로그램 ‘편애중계’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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