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후보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6월 1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편애중계’에서는 ‘트로트 왕중왕전’의 서막이 펼쳐졌다.
우승 후보들은 각자 자기 소개부터 했다. ‘20대 트로트대전’ 우승자 이상훈, ‘10대 트로트대전’ 우승자 김산하, ‘트로트 신동대전’ 우승자 전유진, ‘패자부활전’ 우승자 김수빈 등이었다.
한명 씩 앙콜 무대를 선보이는 동안 심사위원들이 등장했다. 가수 태진아, 작곡가 윤명선, 코러스 명인 김현정 등이 ‘왕중왕전’의 우승자를 결정할 심사위원이었다. 이들은 후보들의 노래를 듣고 미리 평가를 했다.
전유진이 ‘보릿고개’ 앙코르 무대를 시작하자 심사위원들도 촉각을 곤두세웠다. 윤명선은 “클립조회수 천만 돌파했다”라며 관심을 보였고, 노래를 들은 태진아는 “오~”라며 감탄했다.
‘편애중계’는 인생이라는 링 위에서 도전을 앞두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직접 현장으로 달려가 오롯이 내 선수만을 편애하고 응원하며 그들의 도전을 중계하는 프로그램이다. 서장훈-붐, 안정환-김성주, 김병현-김제동으로 이뤄진 세 팀의 편애 중계진으로 등장한다.
MBC 예능프로그램 ‘편애중계’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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