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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시즌3 갤러리 "천인우·이가흔 월미도"→박지현은?→스포비상 [종합]

'하트시그널' 시즌3가 스포일러 비상 상황에 처했다. 천인우와 이가흔이 열애 중이라는 목격담이 제기된 것.


18일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3 천인우와 이가흔이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디시인사이드 갤러리에 두 사람이 최근 월미도에서 다정한 모습으로 데이트를 즐기는 것을 목격했다는 게시글이 연이어 올라왔기 때문이다. 두 사람에 대한 목격담은 처음이 아니다. 방송 초반 당시, 천인우와 이가흔으로 추정되는 인물들이 이케아 매장에서 데이트 하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이에 '하트시그널' 시즌3 애청자들은 혼란에 빠졌다. 전날 방송에서 천인우는 박지현과 연결됐기 때문. 박지현은 김강열과 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은 깊은 대화를 나눴고, 이후 박지현은 천인우와도 여의도에서 만났다. 천인우는 "눈을 보면 말을 못 하겠다"며 호감을 표했고, 박지현 역시 "3주째 보는 건데. 이제 적응하려는데 끝나가서 아쉽다"고 답했다.

결국 이날 천인우와 박지현은 서로를 택했다. 김강열은 박지현을 택했고, 천안나는 김강열을 택했다. 정의동은 천안나를, 이가흔은 임한결을 택했다. 그리고 임한결과 서민재는 서로를 택했다. 그러나 바로 다음날 천인우와 이가흔의 목격담이 제기된 것.

'하트시그널'은 사전 녹화를 마쳐 결과가 나와있는 프로그램이다. 젊은 남녀의 시그널을 추리하는 연애 소재이기 때문에 현재 커플이 된 이들의 정체가 알려지면, 프로그램의 재미가 반감될 수밖에 없다.

천인우와 박지현의 새로운 관계가 예고된 상황에 이가흔과의 열애설이 흘러나온 것은 반전에 대한 스포일러나 다름없는 상황이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채널A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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