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 차단제, 잘 발리는 것과 오래 가는 것은? 그리고 유수분 발란스 유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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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더워지면서 자외선 차단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하는 계절이다. 생방송 오늘 아침 <오늘 아침 실험실>에서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선크림 차단제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 보았다. 실제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면 뜨거운 햇빛과 자외선으로부터 내 피부를 보호받을 수 있을까? ‘선크림, 선스틱, 선스프레이, 선쿠션’ 이 네 가지 제형 중 잘 발리는 것과 오래가는 것은 과연 어떤 것인지 알아보았다.


<발림성 실험 결과> - 야외에서 거울 없이 실험한 결과
- 발림성에 있어서는 ‘선크림, 선스틱, 선스프레이, 선쿠션’ 중 '선스틱'의 경우는 코 부분이나 힘 조절에 따라 발리는 양의 차이가 있을 수 있었고 나머지 3개의 제형은 모두 잘 발라지는 것으로 보인다.

<운동 후 지속성 실험> - 지속성은 크림과 스틱이 선스프레이, 선쿠션보다 조금 더 유지가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외선 차단제의 유수분 발란스 실험 결과>
-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기 전후 유·수분 밸란스 수치를 실험해 본 결과 '선크림'이 유·수분 밸란스가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피부 타입에 따라 지성 피부는 '유기자차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하고 건성이나 민감성은 '무기자차 자외선'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점점 뜨거워지는 햇빛과 자외선으로부터 나의 피부를 제대로 보호하기 위해서는 나에게 맞는 제형 그리고 어떠한 야외 활용을 하느냐에 따라 잘 선택해서 바를 수 있도록 꼼꼼히 따져 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