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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류승범, 슬로바키아인+나이+직업+혼전임신 관심UP [종합]

배우 류승범(나이 40세)이 결혼을 발표하자, 상대 연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국적부터 나이, 직업, 열애 과정까지 엄청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1일 류승범의 소속사 샘컴퍼니는 iMBC에 "류승범과 외국인 여자친구가 결혼을 준비 중이다. 임신을 해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예비신부는 슬로바키아인으로 류승범보다 열 살 어린 30세 화가다. 현재 프랑스에서 활동 중이다. 두 사람은 올해 초 백년가약을 맺으려 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식을 연기했다. 출산 후 소박한 결혼식이 진행될 예정이라는 후문. 두 사람의 신접살림은 프랑스에 차려질 예정이다.

유명 배우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세간의 이목이 쏠렸다. 특히 외국인 여성과의 결혼에 많은 이들이 놀라움을 표하고 있다. '슬로바키아' '슬로바키아인' '슬로바키아여자' 등의 키워드가 국내 주요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하기도 했다. 슬로바키아는 동유럽에 있는 공화국으로 545만 9,642명의 인구가 살고 있는 나라다.

류승범은 형 류승완 감독의 영화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2000)로 데뷔했다. '부당거래', '신세계', '베를린', '그물' 등 작품으로 활약했다. 그는 지난해 '타짜: 원 아이드 잭' 출연과 황정민의 소속사 샘 컴퍼니와 계약 소식을 전했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샘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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