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찬다'가 유상철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시청률 하락세를 면하지 못했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49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5.7%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45회 이후 다시 5%대로 떨어진 수치로, 48회 6.8%에 비하면 1.1%P 하락한 것이다.
그럼에도 감동적인 내용 덕분에 방송 직후부터 다음날까지 화제는 이어지고 있는 모양새다.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와 메인 뉴스에는 관련 기사가 줄을 이었다. 이날 '뭉쳐야 찬다'에서는 지난주 방송에 이어 2002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유상철, 최진철, 이운재, 송종국, 이천수, 최태욱은 물론 전(前) 국가대표 현영민, 박재홍, 김용대, 김정우 등 대한민국 축구 전설들과 함께 스페셜 대결을 이어갔다.
치열한 접전으로 승부가 나지 않자, 감독인 유상철과 안정환이 나섰다. 결국 안정환이 슛으로 크로스바에 있는 물풍선을 정확하게 명중시키면서 '어쩌다FC'가 승리를 거뒀다. 이후 펼쳐진 팀 재편성 대결에서는 유상철과 안정환 감독이 각자 마음에 드는 선수를 선발, 자신만의 팀을 직접 꾸렸다.
유상철은 “축구는 희생하는 것”이라는 슬로건 아래 김용대, 이형택, 송종국, 여홍철, 현영민, 김동현, 김정우, 허재, 이만기를 캐스팅했다. 반면 안정환은 “축구는 지저분하게 하는 것”이라고 남다른 철학을 밝히며 이운재, 박태환, 최태욱, 김병현, 최진철, 김요한, 박재홍, 김용만, 양준혁을 뽑았다.
의외의 조합으로 펼쳐진 경기는 '어쩌다FC'는 물론 시청자들에게도 신선함을 선사했다. 더불어 푸른 필드 위를 누비는 태극 전사들의 반가운 모습은 시청자들을 다시 붉은 악마로 소환, 그때의 2002년의 감동을 떠오르게 만들었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49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5.7%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45회 이후 다시 5%대로 떨어진 수치로, 48회 6.8%에 비하면 1.1%P 하락한 것이다.
그럼에도 감동적인 내용 덕분에 방송 직후부터 다음날까지 화제는 이어지고 있는 모양새다.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와 메인 뉴스에는 관련 기사가 줄을 이었다. 이날 '뭉쳐야 찬다'에서는 지난주 방송에 이어 2002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유상철, 최진철, 이운재, 송종국, 이천수, 최태욱은 물론 전(前) 국가대표 현영민, 박재홍, 김용대, 김정우 등 대한민국 축구 전설들과 함께 스페셜 대결을 이어갔다.
치열한 접전으로 승부가 나지 않자, 감독인 유상철과 안정환이 나섰다. 결국 안정환이 슛으로 크로스바에 있는 물풍선을 정확하게 명중시키면서 '어쩌다FC'가 승리를 거뒀다. 이후 펼쳐진 팀 재편성 대결에서는 유상철과 안정환 감독이 각자 마음에 드는 선수를 선발, 자신만의 팀을 직접 꾸렸다.
유상철은 “축구는 희생하는 것”이라는 슬로건 아래 김용대, 이형택, 송종국, 여홍철, 현영민, 김동현, 김정우, 허재, 이만기를 캐스팅했다. 반면 안정환은 “축구는 지저분하게 하는 것”이라고 남다른 철학을 밝히며 이운재, 박태환, 최태욱, 김병현, 최진철, 김요한, 박재홍, 김용만, 양준혁을 뽑았다.
의외의 조합으로 펼쳐진 경기는 '어쩌다FC'는 물론 시청자들에게도 신선함을 선사했다. 더불어 푸른 필드 위를 누비는 태극 전사들의 반가운 모습은 시청자들을 다시 붉은 악마로 소환, 그때의 2002년의 감동을 떠오르게 만들었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JT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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