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김원이 전북 전주와 부산서 실종된 여성을 살해하고 유기한 혐의를 받는 최신종(31)에 대해 다룬 영상이 화제다.
지난 19일 김원은 자신의 유튜브 개인 채널 'kimwontv김원'-'김원사건파일' 카테고리에 [전주 실종 연쇄살인 신상공개] '이름 최신종, 165~170cm , 랜덤채팅앱으로 4일 만에 연쇄살인? 사이코패스 32점'이라는 제목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약 29분 30초 분량의 영상에는 최신종의 나이와 얼굴을 비롯한 신상과 함께 그를 아는 지인들의 제보 녹취가 대역 녹음되어 공개됐다. 3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한 상황.
김원은 "가해자와 피해자만 있는 경우, 특히 피해자가 사망하면 가해자의 진술에 의해 조사가 진행된다. 진실을 증명해야만 한다"며 최신종 사건을 서술했다. 최신종은 지난달 14일 아내의 지인인 A(34·여)씨를 목 졸라 살해하고 시신을 하천 인근에 버린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범행 나흘 뒤인 같은 달 18일 오후 부산에서 온 B(29·여)씨도 같은 수법으로 살해하고 시신을 과수원에 유기했다.
특히 실종 여성을 살해하는 과정에서 금품을 빼앗고 성폭행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 피해 여성들은 모두 최씨의 차에 탄 이후로 연락이 끊겨 가족의 실종신고가 접수된 상태였다.
전북지방경찰청이 20일 공개한 최신종의 신상정보에 따르면 최신종은 과거 씨름선수로 활동하다 돌연 운동을 관두고 범죄 성향을 드러냈다. 초등학교때부터 씨름을 했던 그는 중학교까지 선수로 활동했다. 이후 어떠한 이유로 인해 선수 생활을 그만뒀다.
이후 최신종은 2012년 여자친구가 이별을 요구하자 미리 준비한 흉기로 협박하고 강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집단·흉기 등 협박 및 특수강간 혐의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았다. 또한 2015년 한 마트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야간건조물침입절도)로 기소돼 징역 6개월을 선고받기도 했다. 최근 배달대행 업체를 운영하면서 도박빚을 져 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제보자는 김원에게 "전주에서 어릴 때부터 싸움을 잘했다. 전주 90년생 짱이라고 대부분 알고있다. 10대 때부터 그랬다. 조직 생활도 했다. 키가 굉장히 작다. 165~170cm 정도"라며 "어릴 때부터 최신종은 여자를 유독 좋아했다. 동생들 보면 여자 소개시켜달라고 했다. 인터넷 도박을 많이 하는 사람이었다. 대부업 일도 했었다"고 전했다.
또 "동생들이 말을 안 들으면, 모악산에 데려가 때리고 버리고 두고 와버리는 경우가 다반사"였다며 "교도소에서 지낼 때도 말썽을 부렸다. 재소자들끼리는 잘 지내고, 교도관들과 싸워서 문제가 있었다. 출소 후 빚 때문에 마트를 털어서 구속됐다"고 말했다.
지난 19일 김원은 자신의 유튜브 개인 채널 'kimwontv김원'-'김원사건파일' 카테고리에 [전주 실종 연쇄살인 신상공개] '이름 최신종, 165~170cm , 랜덤채팅앱으로 4일 만에 연쇄살인? 사이코패스 32점'이라는 제목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약 29분 30초 분량의 영상에는 최신종의 나이와 얼굴을 비롯한 신상과 함께 그를 아는 지인들의 제보 녹취가 대역 녹음되어 공개됐다. 3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한 상황.
김원은 "가해자와 피해자만 있는 경우, 특히 피해자가 사망하면 가해자의 진술에 의해 조사가 진행된다. 진실을 증명해야만 한다"며 최신종 사건을 서술했다. 최신종은 지난달 14일 아내의 지인인 A(34·여)씨를 목 졸라 살해하고 시신을 하천 인근에 버린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범행 나흘 뒤인 같은 달 18일 오후 부산에서 온 B(29·여)씨도 같은 수법으로 살해하고 시신을 과수원에 유기했다.
특히 실종 여성을 살해하는 과정에서 금품을 빼앗고 성폭행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 피해 여성들은 모두 최씨의 차에 탄 이후로 연락이 끊겨 가족의 실종신고가 접수된 상태였다.
전북지방경찰청이 20일 공개한 최신종의 신상정보에 따르면 최신종은 과거 씨름선수로 활동하다 돌연 운동을 관두고 범죄 성향을 드러냈다. 초등학교때부터 씨름을 했던 그는 중학교까지 선수로 활동했다. 이후 어떠한 이유로 인해 선수 생활을 그만뒀다.
이후 최신종은 2012년 여자친구가 이별을 요구하자 미리 준비한 흉기로 협박하고 강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집단·흉기 등 협박 및 특수강간 혐의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았다. 또한 2015년 한 마트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야간건조물침입절도)로 기소돼 징역 6개월을 선고받기도 했다. 최근 배달대행 업체를 운영하면서 도박빚을 져 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제보자는 김원에게 "전주에서 어릴 때부터 싸움을 잘했다. 전주 90년생 짱이라고 대부분 알고있다. 10대 때부터 그랬다. 조직 생활도 했다. 키가 굉장히 작다. 165~170cm 정도"라며 "어릴 때부터 최신종은 여자를 유독 좋아했다. 동생들 보면 여자 소개시켜달라고 했다. 인터넷 도박을 많이 하는 사람이었다. 대부업 일도 했었다"고 전했다.
또 "동생들이 말을 안 들으면, 모악산에 데려가 때리고 버리고 두고 와버리는 경우가 다반사"였다며 "교도소에서 지낼 때도 말썽을 부렸다. 재소자들끼리는 잘 지내고, 교도관들과 싸워서 문제가 있었다. 출소 후 빚 때문에 마트를 털어서 구속됐다"고 말했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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