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이 ‘천국의 계단’ 촬영 당시 에피소드를 전했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가족끼리 왜 이래' 특집으로 김수미, 신현준, 김태진, 송윤형이 출연했다.
이날 신현준은 “‘천국의 계단’ 촬영 당시 캐릭터에 과하게 몰입했다고요?”라는 질문에 “드라마가 이렇게 오래 사랑받는 것에 놀랐다. 제가 생각하기에 한태화 역할이 너무 불쌍했다. 극 후반으로 갈수록 몰입을 하게 되는데 최지우씨의 분장실이 바로 옆이었다. 최지우씨를 보기만 해도 눈물이 나더라”고 밝혔다.
“안 울어야 슬픈 장면이 있는데 정서(최지우)를 송주(권상우)한테 보내주는 신을 촬영하다가 눈물이 너무 났다. 감독님이 촬영을 접고 소주 한잔하자고 했다. 정서 잘 보내줬다고 위로해 줬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매일 촬영하다 보니 술을 너무 오랜만에 마셔서 첫 잔을 마시자마자 기절했다. 아침에 일어났는데 흰 와이셔츠에 립스틱 자국이 찍혀 있고 바지가 벗겨져 있더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당황한 신현준은 함께 술을 마신 감독님께 전화를 걸어 자초지종을 물었는데 “술집 앞에 앉아 있다가 키가 큰 여자분들이 지나갈 때 ‘정서야’라고 불렀다고 한다. 그런데 이게 웃긴 게 남자친구랑 가던 여자도 저를 ‘태화오빠’라고 하면서 안아줬다고 하더라. 그게 반복된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정서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나가던 분들 반응도 웃겨 ㅋㅋㅋㅋㅋㅋㅋ”, “아침에 얼마나 당황했을 거야 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가족끼리 왜 이래' 특집으로 김수미, 신현준, 김태진, 송윤형이 출연했다.
이날 신현준은 “‘천국의 계단’ 촬영 당시 캐릭터에 과하게 몰입했다고요?”라는 질문에 “드라마가 이렇게 오래 사랑받는 것에 놀랐다. 제가 생각하기에 한태화 역할이 너무 불쌍했다. 극 후반으로 갈수록 몰입을 하게 되는데 최지우씨의 분장실이 바로 옆이었다. 최지우씨를 보기만 해도 눈물이 나더라”고 밝혔다.
“안 울어야 슬픈 장면이 있는데 정서(최지우)를 송주(권상우)한테 보내주는 신을 촬영하다가 눈물이 너무 났다. 감독님이 촬영을 접고 소주 한잔하자고 했다. 정서 잘 보내줬다고 위로해 줬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매일 촬영하다 보니 술을 너무 오랜만에 마셔서 첫 잔을 마시자마자 기절했다. 아침에 일어났는데 흰 와이셔츠에 립스틱 자국이 찍혀 있고 바지가 벗겨져 있더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당황한 신현준은 함께 술을 마신 감독님께 전화를 걸어 자초지종을 물었는데 “술집 앞에 앉아 있다가 키가 큰 여자분들이 지나갈 때 ‘정서야’라고 불렀다고 한다. 그런데 이게 웃긴 게 남자친구랑 가던 여자도 저를 ‘태화오빠’라고 하면서 안아줬다고 하더라. 그게 반복된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정서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나가던 분들 반응도 웃겨 ㅋㅋㅋㅋㅋㅋㅋ”, “아침에 얼마나 당황했을 거야 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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