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과 이용진이 춘천 ‘세상에 이런 집이’를 찾았다.
5월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층간소음 걱정없는 단독주택을 찾는 의뢰인이 등장했다.
장동민과 이용진은 강원도 춘천시 서면의 매물 1호를 찾아갔다. 장동민은 “인근에 ‘박사 마을’이 있다”라며 학부모에게 극력 어필했다.
1층의 방에 이어 2층 공용공간에 들어선 두 사람은 우드범벅에 높은 층고를 보고 흥분했다. 장동민은 “층고 재보겠다”라면서 큐빅박힌 화려한 레이저줄자를 꺼냈다.
“이거 20승 해서 받은 건데”라며 으스대는 모습에 김숙은 “이제 쓸 줄 알아요?”라고 확인했다. 일전에 장동민이 양방향레이저줄자를 사용할 줄 몰라 통탄하게 했던 것. 심지어 붐이 “졸은 도구를 쓸 줄 모르고”라며 혀를 차기까지 했다.
낙엽송 천장에 2층 공간에 맞춰 지은 책장까지 펼쳐진 모습에 출연진들은 감탄했다. 장동민은 당당히 레이저줄자를 사용해 높이와 길이를 제대로 측정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나영과 이용진이 인턴 코디로 등장했다. 그밖에 김숙, 박나래, 노홍철, 붐, 장동민 등이 출연했다.
재미와 실속, 주거에 대한 새로운 접근까지 폭 넓게 담아낼 색다른 예능 프로그램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3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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