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나이 36세)가 떠들썩한 열애에 종지부를 찍었다. 그는 상대방의 주취 상태의 난폭함, 신용불량 등의 이유를 폭로해 많은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조민아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쁜 소식 들려드리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 마음이 아프다. 사랑만으로 모든 걸 떠안기엔 제 그릇이 작은 것 같다"며 "모든 게 당연해지다 못해 거짓말들이 도가 지나쳐 믿음과 신뢰가 무너졌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조민아는 "제가 앓고 있는 자가면역질환에 담배 연기가 위험하기 때문에 만난 직후 담배를 끊었다고 해서 완전하게 믿고 있었는데, 최근까지 계속 담배를 피워왔다는 사실에 너무나 충격을 받았다. 술을 마시면 기억을 전혀 못한다거나 난폭해지는 등의 이상 증세도 무서웠다"며 연인과의 결별 이유를 설명했다.
조민아는 "결혼하자고 한 이후에 본인 명의로 신용거래를 할 수 없게 된 사실을 말해줬고, 현재 하는 일이 일용직이며 모아놓았다는 1000만 원은 지급정지를 당해서 쓸 수 없다고 했다"고 알렸다. 이와 함께 밀린 카드값과 핸드폰 요금도 내줬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하루살이 같은 매일이 늘 막막했고 불안정해서 '내가 더 노력하면 정신 차리고 열심히 살아주겠지' 믿어보려 무던히 노력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오히려 감당이 안 될 만큼 버거워져 사이를 정리한다"고 밝혔다.
조민아는 "마음이 너무나 아프고 힘이 들지만 잘 추스르고 이겨내 보겠다. 항상 응원해 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며 받는 사랑에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조민아는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열애를 발표한 바 있다. 이후 SNS를 통해 꾸준히 애정을 과시했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결혼까지 예고했던 사이다. 지난달 3일 조민아는 자신의 블로그에 '4월의 품절'이라는 제목의 공지 글을 게재했다.
그는 "그대와 내가 4월에 품절이 된다"며 "우리가 정말 서로의 가족이 되고 평생 내 편이 된다"고 적었다. 이어 "외로웠던 지난 내 삶은 당신을 만나 완전해졌다"라며 "불온전한 내가 그대와 사랑을 하며 이런 나조차도 사랑할 수 있게 되었다"며 "나의 사랑, 내 신랑, 내 거. 당신의 사랑, 그대의 신부, 네 거. 평생 미친 듯이 사랑하고 죽을 만큼 행복합시다. 마지막 순간까지 사랑할게요, 내 남자. 당신의 여자라서 행복합니다"고 전했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 2002년 데뷔해 2006년까지 쥬얼리 멤버로 활동했다. 팀 탈퇴 후 베이커리를 운영해왔으며, 지난해 6월에는 레이노병을 앓고 있다고 고백해 걱정을 샀다. 레이노병은 차가운 것에 자극을 받을 때 손가락, 발가락 등 혈관이 수축해 혈액순환 장애를 일으키는 병이다.
조민아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쁜 소식 들려드리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 마음이 아프다. 사랑만으로 모든 걸 떠안기엔 제 그릇이 작은 것 같다"며 "모든 게 당연해지다 못해 거짓말들이 도가 지나쳐 믿음과 신뢰가 무너졌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조민아는 "제가 앓고 있는 자가면역질환에 담배 연기가 위험하기 때문에 만난 직후 담배를 끊었다고 해서 완전하게 믿고 있었는데, 최근까지 계속 담배를 피워왔다는 사실에 너무나 충격을 받았다. 술을 마시면 기억을 전혀 못한다거나 난폭해지는 등의 이상 증세도 무서웠다"며 연인과의 결별 이유를 설명했다.
조민아는 "결혼하자고 한 이후에 본인 명의로 신용거래를 할 수 없게 된 사실을 말해줬고, 현재 하는 일이 일용직이며 모아놓았다는 1000만 원은 지급정지를 당해서 쓸 수 없다고 했다"고 알렸다. 이와 함께 밀린 카드값과 핸드폰 요금도 내줬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하루살이 같은 매일이 늘 막막했고 불안정해서 '내가 더 노력하면 정신 차리고 열심히 살아주겠지' 믿어보려 무던히 노력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오히려 감당이 안 될 만큼 버거워져 사이를 정리한다"고 밝혔다.
조민아는 "마음이 너무나 아프고 힘이 들지만 잘 추스르고 이겨내 보겠다. 항상 응원해 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며 받는 사랑에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조민아는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열애를 발표한 바 있다. 이후 SNS를 통해 꾸준히 애정을 과시했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결혼까지 예고했던 사이다. 지난달 3일 조민아는 자신의 블로그에 '4월의 품절'이라는 제목의 공지 글을 게재했다.
그는 "그대와 내가 4월에 품절이 된다"며 "우리가 정말 서로의 가족이 되고 평생 내 편이 된다"고 적었다. 이어 "외로웠던 지난 내 삶은 당신을 만나 완전해졌다"라며 "불온전한 내가 그대와 사랑을 하며 이런 나조차도 사랑할 수 있게 되었다"며 "나의 사랑, 내 신랑, 내 거. 당신의 사랑, 그대의 신부, 네 거. 평생 미친 듯이 사랑하고 죽을 만큼 행복합시다. 마지막 순간까지 사랑할게요, 내 남자. 당신의 여자라서 행복합니다"고 전했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 2002년 데뷔해 2006년까지 쥬얼리 멤버로 활동했다. 팀 탈퇴 후 베이커리를 운영해왔으며, 지난해 6월에는 레이노병을 앓고 있다고 고백해 걱정을 샀다. 레이노병은 차가운 것에 자극을 받을 때 손가락, 발가락 등 혈관이 수축해 혈액순환 장애를 일으키는 병이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조민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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