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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는 녀석들' 사도세자는 연쇄살인범이다?! 영조와의 지속된 갈등으로 자해 및 자결 시도까지!

3일 방송된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에서는 사도세자에 얽힌 진실과 거짓에 대해 알아보는 모습이 공개됐다.


첫 번째로 '사도세자는 연쇄살인범이다?!'라는 주제에 대해 설민석은 "기록에 보면 하루에 여섯명 연쇄살인하고요..."라고 답했다.


설민석은 어림잡아 100여 명을 죽였다고 덧붙였다. "처음에는 폭행으로 시작을 하죠. 가정폭력을 일삼아요"라며 "혜경궁 홍씨는 바둑판으로 맞아요"라고 답해 선녀들 모두 충격에 빠졌다. 설민석은 "그렇게 폭행으로 시작하다가 자신의 마지막 방어막이었던 할머니와 어머니, 인원왕후와 정성왕후가 세상을 떠난 해에 살인이 시작됐어요"라고 전했다.


살인을 저지른 후 기이한 행동까지 보여줬던 사도세자는 자해 및 자결 시도까지 했다. 설민석은 "사도세자가 자기 동생인 화완옹주와 놀고 있는데 영조가 평소 아끼던 화완옹주와 붙어있냐고 사도세자에게 뭐라고 하자 상처를 받아 음독자살을 시도해요"라고 전했다. 이후에도 영조와 계속되는 갈등으로 힘들어하던 사도세자는 계속해서 자결을 시도했다고 전하며 안타까워했다.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임주희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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