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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타임머신] 미스코리아 시절 함소원, 성형 진지하게 고민했던 부위는? “결국 그대로 뒀어요”




미스코리아 출신 탤런트 함소원의 1990년대 후반 ‘자체발광’ 미모를 엿볼 수 있는 영상이 ‘타임머신TV’에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1998년 11월 6일 방송된 MBC ‘10시 임성훈입니다’에 등장한 함소원의 모습을 담고 있다. 1998년 미스코리아 미 최윤희와 나란히 앉은 함소원은 나타나자마자 시선을 집중시켰고, 진행자 임성훈은 “확실히 화면이 달라지네요”라며 놀라워했다.

하지만 함소원은 “미스코리아 평균보다 눈이 워낙 작아서, 주변에서 크고 시원하게 성형하라는 권유를 많이 받았다”며 “매일 거울로 눈만 쳐다본 적도 있었지만 결국 그대로 뒀다”고 ‘성형 고민’이 있었음을 털어놨다. 이에 다른 출연진들은 “얼굴이 크지 않기 때문에 지금의 눈과 조화가 잘 된다”며 그대로 두기를 잘했다고 말했다.

1997년 미스코리아 태평양 출신인 함소원은 18세 연하의 중국인 남편 진화와 결혼, 예능 ‘아내의 맛’에서 진솔한 결혼 생활과 딸의 육아까지 보여주며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방송에서는 함소원이 미스코리아에 출전했을 때 둘렀던 띠가 공개돼 추억을 소환했다.


iMBC연예 이예은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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