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된 ‘공부가 머니?’에서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온라인 개학을 하게 되면서 ‘코로나19 대처 학습법’을 공개했다.
이병훈 전문가는 “외부적인 요인과 상관없이 열심히 공부하는 친구들의 경우 고2 11월 학력평가를 분석하는 것부터 고3 생활을 시작한다”고 하며 고3 생활을 크게 4단계로 나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현재 기본기를 채워야 하는 3~5월을 혼돈 속에 보내고 있는 고3 학생들 중 기본기가 충실하고 자기주도학습 능력이 강한 학생들에겐 올해 수능이 유리할 수 있지만 사교육에 의존하고 모의고사 위주로 공부한 학생들에겐 난감할 수 있다고 전했다.
온라인 강의는 속도 조절이 가능하다는 것과 반복해서 들을 수 있는 것이 장점. 또한 중요한 것은 빨간색, 궁금한 것은 파란색으로 표시하는 등 필기를 꼼꼼하게 해서 학습력을 기를 수 있다.
다만 수업에 집중하고 있는지 확인이 불가하다는 점과 학습 이력 관리가 어려운 것이 단점인 온라인 수업. 이병훈 전문가는 인터넷으로 수업을 듣게 되면 인강 중독에 빠질 수 있다고 언급하며 이에 대한 해결 방안으로 드라마 정주행하듯 주말에 몰아보고 평일에는 예습하는 방식을 제안했다.
이야기를 듣던 신동엽은 이때 아이들이 주도적인 학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다. 코로나19 대처 맞춤형 공부법엔 어떤 것이 있는지 물었다.
# 초등학교 저학년
- 교과서를 지루하게 읽거나 반복하는 학습보다는 키워드를 가린 후 ㅇㅇ을 맞히게 하는 ‘메타 인지 길러주기’ 학습이 좋다.
- ‘수학’은 기초가 없으면 다음 학년 진급이 어렵기 때문에 초등 수학 진도표를 참고하는 게 좋다.
이병훈 전문가는 초등학교 3, 5학년이 되면 수학 난이도가 상승한다고 말하며 이때 활용할 수 있는 교재들을 추천했다. 이어 역사를 초등학교 5학년 때 처음 배우게 되는데 아이들이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있다고 말하며 역사 학습만화에 대해 추천했다.
진동섭 전문가는 ‘노트 필기’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그는 “아는 내용을 잘 정리하는 게 중요한데 그러기 위해선 글씨를 빨리 써야 한다. 알아보기 쉽게 글씨를 빨리 쓰기는 쉽지 않다. 이는 대학생이 되어 서술형 답안을 작성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 중학생
- 새 교과서를 잘 읽는다.
: 교과서 미리 읽기로 전체 내용 이해와 맥락 파악이 가능한데 최근 EBS에서 교과서 강의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 온라인 강의 듣는 방법
EBS 홈페이지 접속 → 본인의 학년 선택 → 듣고자 하는 과목과 선생님 선택
이병훈 전문가는 추천 공부 순서로 문제 풀이를 하는 ‘수학’을 시작으로 읽고 이해하는 ‘국어’, 그리고 마지막으로 암기 과목을 공부하는 것을 권했다.
# 고등학생
이병훈 전문가는 내신과 모의고사를 일치해서 공부하라고 이야기했다. 내신과 수능을 따로 공부하면 재학생은 재수생을 따라갈 수 없기 때문.
- 타임랩스 기능 활용 : 자신이 공부하는 모습을 촬영하고 집중력과 공부 흐름을 체크
- 단어장, 오답 노트를 휴대폰 카메라로 촬영 : 틈틈이 휴대폰 사진첩에 저장한 내용으로 공부
마지막으로 전문가들은 개학이 연기되면서 낮과 밤이 뒤바뀐 학생들이 많은데 학습의 패턴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며 매일 공부하는 습관을 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유튜브’ 시청 시간을 직접 확인해서 시간을 조절할 것과 즐겨 보는 채널의 좋은 점과 나쁜 점을 토의해 볼 것을 권했다. 그리고 불안감이나 걱정을 느끼는 학생들에게 이 시기에 대한 좋은 메시지를 많이 줄 것을 조언했다.
한편 공부하는 자녀들과 고민 많은 학부모들을 위해 검증된 기관과 교육 전문가들의 솔루션을 통해 교육비는 줄이고, 자녀의 재능을 효과적으로 살릴 수 있는 1급 비밀 교육법을 제시하는 신개념 교육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MBC '공부가 머니?'는 매주 금요일 8시 30분에 방송된다.
이병훈 전문가는 “외부적인 요인과 상관없이 열심히 공부하는 친구들의 경우 고2 11월 학력평가를 분석하는 것부터 고3 생활을 시작한다”고 하며 고3 생활을 크게 4단계로 나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현재 기본기를 채워야 하는 3~5월을 혼돈 속에 보내고 있는 고3 학생들 중 기본기가 충실하고 자기주도학습 능력이 강한 학생들에겐 올해 수능이 유리할 수 있지만 사교육에 의존하고 모의고사 위주로 공부한 학생들에겐 난감할 수 있다고 전했다.
온라인 강의는 속도 조절이 가능하다는 것과 반복해서 들을 수 있는 것이 장점. 또한 중요한 것은 빨간색, 궁금한 것은 파란색으로 표시하는 등 필기를 꼼꼼하게 해서 학습력을 기를 수 있다.
다만 수업에 집중하고 있는지 확인이 불가하다는 점과 학습 이력 관리가 어려운 것이 단점인 온라인 수업. 이병훈 전문가는 인터넷으로 수업을 듣게 되면 인강 중독에 빠질 수 있다고 언급하며 이에 대한 해결 방안으로 드라마 정주행하듯 주말에 몰아보고 평일에는 예습하는 방식을 제안했다.
이야기를 듣던 신동엽은 이때 아이들이 주도적인 학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다. 코로나19 대처 맞춤형 공부법엔 어떤 것이 있는지 물었다.
# 초등학교 저학년
- 교과서를 지루하게 읽거나 반복하는 학습보다는 키워드를 가린 후 ㅇㅇ을 맞히게 하는 ‘메타 인지 길러주기’ 학습이 좋다.
- ‘수학’은 기초가 없으면 다음 학년 진급이 어렵기 때문에 초등 수학 진도표를 참고하는 게 좋다.
이병훈 전문가는 초등학교 3, 5학년이 되면 수학 난이도가 상승한다고 말하며 이때 활용할 수 있는 교재들을 추천했다. 이어 역사를 초등학교 5학년 때 처음 배우게 되는데 아이들이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있다고 말하며 역사 학습만화에 대해 추천했다.
진동섭 전문가는 ‘노트 필기’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그는 “아는 내용을 잘 정리하는 게 중요한데 그러기 위해선 글씨를 빨리 써야 한다. 알아보기 쉽게 글씨를 빨리 쓰기는 쉽지 않다. 이는 대학생이 되어 서술형 답안을 작성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 중학생
- 새 교과서를 잘 읽는다.
: 교과서 미리 읽기로 전체 내용 이해와 맥락 파악이 가능한데 최근 EBS에서 교과서 강의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 온라인 강의 듣는 방법
EBS 홈페이지 접속 → 본인의 학년 선택 → 듣고자 하는 과목과 선생님 선택
이병훈 전문가는 추천 공부 순서로 문제 풀이를 하는 ‘수학’을 시작으로 읽고 이해하는 ‘국어’, 그리고 마지막으로 암기 과목을 공부하는 것을 권했다.
# 고등학생
이병훈 전문가는 내신과 모의고사를 일치해서 공부하라고 이야기했다. 내신과 수능을 따로 공부하면 재학생은 재수생을 따라갈 수 없기 때문.
- 타임랩스 기능 활용 : 자신이 공부하는 모습을 촬영하고 집중력과 공부 흐름을 체크
- 단어장, 오답 노트를 휴대폰 카메라로 촬영 : 틈틈이 휴대폰 사진첩에 저장한 내용으로 공부
마지막으로 전문가들은 개학이 연기되면서 낮과 밤이 뒤바뀐 학생들이 많은데 학습의 패턴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며 매일 공부하는 습관을 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유튜브’ 시청 시간을 직접 확인해서 시간을 조절할 것과 즐겨 보는 채널의 좋은 점과 나쁜 점을 토의해 볼 것을 권했다. 그리고 불안감이나 걱정을 느끼는 학생들에게 이 시기에 대한 좋은 메시지를 많이 줄 것을 조언했다.
한편 공부하는 자녀들과 고민 많은 학부모들을 위해 검증된 기관과 교육 전문가들의 솔루션을 통해 교육비는 줄이고, 자녀의 재능을 효과적으로 살릴 수 있는 1급 비밀 교육법을 제시하는 신개념 교육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MBC '공부가 머니?'는 매주 금요일 8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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