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MBC 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가 30주년 기자간담회를 온라인으로 가졌다. 디스크자키 배철수는 물론, 매주 목요일 ‘스쿨오브락’ 코너의 고정 게스트로 24년째 함께하고 있는 음악평론가 임진모, 하루를 되돌아보는 ‘철수는 오늘’로 청취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김경옥 작가, ‘배철수의 음악캠프’의 김빛나 PD, 30주년 기념 다큐멘터리 ‘더 디제이’의 조성현 PD가 참석했으며, 13년째 ‘배철수의 음악캠프’ 작가이자 음악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는 배순탁 작가가 진행을 맡았다.
프로그램을 담당한 김빛나 PD는 "운이 좋아서 작년 3월 8일에 배정받아 지금 30주년을 같이 하고 있다. 청취자들이 계속 '배캠' 사랑할수 있게 오늘 행사 잘 마무리 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히며 "그 동안 PD도 많이 바뀌었지만 DJ는 늘 한결같은 모습으로 프로그램을 지켜왔다. 청취자의 문자가 너무 인상적이었는데 '배캠은 나에게 야자시간이었다가 밥할 시간이었다'라는 말 처럼 청취자들이 그 시간을 이탈하는 게 아니라 오랜 시간 함께 하는 것 같다"라며 오랜 시간 동안 '배캠'과 함께 해 온 청취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김빛나 PD는 '배철수의 음악 캠프 후드 자켓 궂즈'와 관련해 "저희가 BBC갔을 때 매번 출입증을 받기 힘들어서 만든 단체복을 궂즈로 하여 오늘 출시를 했는데 예상치 못하게 45분만에 준비한 물량이 다 팔렸다. 점심시간 직전에 다 팔려서 다시 전략을 수정해서 의류를 더 만들던지 해야 할거 같다. 찰스체 제공자인 배철수의 의견과 회사의 의견 수렴해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배철수의 음악캠프'라는 이름으로 기부될 것이다."라고 이야기 했다. 이어 "요즘 저희가 가장 많이 받는 문자가 '오늘 하루 힘들었는데 집에 오는 길에 들으니 좋다'는 문자다. 앞으로도 많이 응원해 달라"며 인사하였다.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는 1990년 3월 19일 첫 방송을 시작한 MBC 라디오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팝음악 전문 DJ 배철수가 30년간 마이크 앞을 지켜왔다.
최장수 단일 DJ(배철수), 최장수 게스트(임진모), 최장수 작가(김경옥), 국내 라디오 최다 해외 아티스트 출연(280팀) 등 전무후무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배철수의 음악캠프’는 30주년 기념 첫 프로젝트로 지난 2월 17일~21일 영국 BBC 마이다 베일 스튜디오에서 ‘Live at the BBC’ 특별 생방송을 진행한 바 있다. 그리고 오는 3월 26일과 4월 2일, 2회에 걸쳐 밤 10시에 방송되는 30주년 다큐멘터리 ‘더 디제이’에서는 더욱 깊은 이야기가 담길 예정이다.
프로그램을 담당한 김빛나 PD는 "운이 좋아서 작년 3월 8일에 배정받아 지금 30주년을 같이 하고 있다. 청취자들이 계속 '배캠' 사랑할수 있게 오늘 행사 잘 마무리 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히며 "그 동안 PD도 많이 바뀌었지만 DJ는 늘 한결같은 모습으로 프로그램을 지켜왔다. 청취자의 문자가 너무 인상적이었는데 '배캠은 나에게 야자시간이었다가 밥할 시간이었다'라는 말 처럼 청취자들이 그 시간을 이탈하는 게 아니라 오랜 시간 함께 하는 것 같다"라며 오랜 시간 동안 '배캠'과 함께 해 온 청취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김빛나 PD는 '배철수의 음악 캠프 후드 자켓 궂즈'와 관련해 "저희가 BBC갔을 때 매번 출입증을 받기 힘들어서 만든 단체복을 궂즈로 하여 오늘 출시를 했는데 예상치 못하게 45분만에 준비한 물량이 다 팔렸다. 점심시간 직전에 다 팔려서 다시 전략을 수정해서 의류를 더 만들던지 해야 할거 같다. 찰스체 제공자인 배철수의 의견과 회사의 의견 수렴해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배철수의 음악캠프'라는 이름으로 기부될 것이다."라고 이야기 했다. 이어 "요즘 저희가 가장 많이 받는 문자가 '오늘 하루 힘들었는데 집에 오는 길에 들으니 좋다'는 문자다. 앞으로도 많이 응원해 달라"며 인사하였다.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는 1990년 3월 19일 첫 방송을 시작한 MBC 라디오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팝음악 전문 DJ 배철수가 30년간 마이크 앞을 지켜왔다.
최장수 단일 DJ(배철수), 최장수 게스트(임진모), 최장수 작가(김경옥), 국내 라디오 최다 해외 아티스트 출연(280팀) 등 전무후무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배철수의 음악캠프’는 30주년 기념 첫 프로젝트로 지난 2월 17일~21일 영국 BBC 마이다 베일 스튜디오에서 ‘Live at the BBC’ 특별 생방송을 진행한 바 있다. 그리고 오는 3월 26일과 4월 2일, 2회에 걸쳐 밤 10시에 방송되는 30주년 다큐멘터리 ‘더 디제이’에서는 더욱 깊은 이야기가 담길 예정이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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