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이 은퇴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17일(화)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357회에서 현역 ‘최고령 축구선수’ 이동국의 남다른 일상이 공개됐다.
올해 축구선수로서 스물세 번째 시즌을 맞이한 이동국은 작년 말 소속팀과의 재계약 당시를 떠올리며 말문을 꺼냈다. 이동국은 “나이가 많기 때문에 ‘다른 팀으로 간다’라기보단 ‘은퇴를 해야 되나 말아야 되나’ 그런 갈림길에 서 있었다”라며 다른 팀하고의 협상은 생각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한, 이동국은 “인터뷰나 방송을 하게 되면 ‘은퇴는 언제 할 것인가’에 대해 자꾸 물어본다. 선수한테는 ‘언제 죽을 건가?’라는 질문과 비슷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해보고 정말 경기력이 안 되면 그때 은퇴하는 거지, 벌써 죽을 날짜가 언젠지 계산할 필요는 없지 않나”라며 은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동국은 “경기력이 떨어지고, 정말 힘에 부친다면 시즌 중이라도 축구화 벗을 생각을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멋진 아빠 이동국 열심히 뛰는 모습 멋지다”, “대박이 아빠 파이팅!”, “이렇게 오랫동안 현역 유지하는 것만 봐도 자기 관리 얼마나 잘했는지 알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인생 드라마를 담고자 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17일(화)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357회에서 현역 ‘최고령 축구선수’ 이동국의 남다른 일상이 공개됐다.
올해 축구선수로서 스물세 번째 시즌을 맞이한 이동국은 작년 말 소속팀과의 재계약 당시를 떠올리며 말문을 꺼냈다. 이동국은 “나이가 많기 때문에 ‘다른 팀으로 간다’라기보단 ‘은퇴를 해야 되나 말아야 되나’ 그런 갈림길에 서 있었다”라며 다른 팀하고의 협상은 생각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한, 이동국은 “인터뷰나 방송을 하게 되면 ‘은퇴는 언제 할 것인가’에 대해 자꾸 물어본다. 선수한테는 ‘언제 죽을 건가?’라는 질문과 비슷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해보고 정말 경기력이 안 되면 그때 은퇴하는 거지, 벌써 죽을 날짜가 언젠지 계산할 필요는 없지 않나”라며 은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동국은 “경기력이 떨어지고, 정말 힘에 부친다면 시즌 중이라도 축구화 벗을 생각을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멋진 아빠 이동국 열심히 뛰는 모습 멋지다”, “대박이 아빠 파이팅!”, “이렇게 오랫동안 현역 유지하는 것만 봐도 자기 관리 얼마나 잘했는지 알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인생 드라마를 담고자 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