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끼리팀이 하승진의 검은색 차를 흰색으로 만들었다.
3월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끼리끼리’에서는 팀별로 멤버가 원하는 시간을 함께 보내며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 2탄이 펼쳐졌다.
‘교진의 시간’에서는 인교진의 바람인 셀프세차를 위해 흥끼리팀이 함께 움직였다. 셀프세차장에서 인교진은 하승진의 차를 4분 안에 세차하기로 했다.
수선을 떨며 움직이던 팀은 스노우폼을 뿌리기 전에 거품을 뿌렸어야 했다는 걸 알고 화들짝 놀랐다. 서둘러 거품을 뿌렸지만 순서가 밀리면서 스노우폼이 뿌려진 그대로 세차를 마무리지어야 했다.
차주인 하승진은 발을 동동 구르고 주도했던 인교진은 눈치를 봤다. 결국 하승진이 “8천원으로 되겠냐”라는 제안에 인교진은 급하게 움직여 세차를 이어갔다.
급하게 서둘렀지만 좋은 결과를 가져온 셀프세차. 흥끼리팀은 또 어떤 시간을 함께 할까.
MBC 새 예능프로그램 ‘끼리끼리’는 다수의 출연자가 성향‘끼리’ 나뉘어 펼치는 국내 최초 성향 존중 버라이어티다. 박명수, 장성규, 이수혁, 은지원, 황광희, 인피니트 성규, 이용진, 하승진, 정혁, 인교진까지 총 10명의 멤버들은 같은 상황에서 다른 행동으로 반응하며 서로의 다름을 인정, 색다른 재미와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MBC 예능프로그램 ‘끼리끼리’는 매주 일요일 저녁 5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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