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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나태주 "이찬원, 응원해달라"…'남자다잉' 의리

'미스터트롯' 나태주(나이 30세)가 이찬원(24)을 응원했다.


나태주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찬원과 찍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을 얼굴을 맞대고, 우정을 해맑게 웃으며 과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와 함께 나태주는 "우리 사랑하는 찬원이랑 멋진 무대 꾸며서 너무나도 행복하다"며 "찬원이 많이 응원해달라. 트로트계 나태주도 이제부터 시작이니까 나도 많이 응원해달라. 찬원아! 우린 '남자다잉'"이라고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지난 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서 두 사람은 가수 남진의 '남자다잉'을 선곡해 듀엣 무대를 펼쳤다. 결과는 이찬원의 승. 나태주는 무대 뒤에서 이찬원에게 "너랑 같이 무대 선 것만으로도 좋아"라고 털어놨다.

임영웅, 이찬원, 영탁, 류지광, 황윤성, 강태관, 김호중, 김희재, 신인선, 정동원, 장민호, 김수찬, 김경민, 나태주가 경합을 벌였다. 이 중에서 임영웅 이찬원 영탁 정동원 김호중 김희재 장민호가 결승진출자로 결정됐다. 이들은 지난 2일 결승전 녹화를 마쳤으며 해당 방송은 12일 공개된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나태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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