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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방심위 선정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최우수상 수상

'PD수첩'이 2019년 12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12월 10일 방송된 MBC 'PD수첩-누굴 위해 법을 만드나'편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선정 2019년 12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PD수첩-누굴 위해 법을 만드나'는 불의의 사고로 자녀를 잃은 부모들이 '어린이생명안전법안'을 통과 시키기 위해 분투하는 과정을 취재해 사회에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19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불의의 사고로 아이를 잃은 부모들이 더 이상의 희생을 막고자 어린이 생명안전법안의 발의부터 국회통과가지 분투하는 과정을 밀착 취재하여 우리나라 입법과정의 현실과 대의민주주의의 문제점을 여실히 보여주고, 국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환기시키는 계기를 마련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은 방송제작인의 창작의욕 고취와 방송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위해 1991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시상제도로 전통과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한편, MBC ‘PD수첩은’ 매주 화요일 저녁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차혜미 |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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