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된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에서는 조선시대의 혁명적인 물시계인 자격루의 원리에 대해서 공부했다.
자격루는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어져 왼쪽엔 물이 흐르는 물시계 장치, 오른쪽엔 시간을 알려주는 시보 장치가 있다.
자격루는 북과 징, 종소리와 12지신 인형으로 시간을 알린다. 유병재가 “물이 흐르니까 물이 차는 양으로 시간을 알았던 게 아닐까?”라고 하자 김상욱 교수는 “그렇죠. 모래시계처럼 일정한 물의 흐름으로 시간을 측정할 수 있다”고 답했다. 덧붙여 기둥에 물을 받고 물이 차오르면서 나무 잣대가 상승해 옆 쪽에 있던 구슬이 시간을 알리게 된다고 설명했다.
김상욱 교수는 “핵심은 일정한 속도로 물이 차는 것”이라고 하며 물통을 3개로 설치해 물의 속도가 일정할 수 있도록 유지하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전현무는 “디테일이 살아있는 게, 너무 인간적이지 않아요?”라며 자격루 앞에 놓여진 물 양동이를 가르켰다. 물의 일정한 속도를 위해 물을 나르던 양동이까지 놓치지 않았다.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한다.
자격루는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어져 왼쪽엔 물이 흐르는 물시계 장치, 오른쪽엔 시간을 알려주는 시보 장치가 있다.
자격루는 북과 징, 종소리와 12지신 인형으로 시간을 알린다. 유병재가 “물이 흐르니까 물이 차는 양으로 시간을 알았던 게 아닐까?”라고 하자 김상욱 교수는 “그렇죠. 모래시계처럼 일정한 물의 흐름으로 시간을 측정할 수 있다”고 답했다. 덧붙여 기둥에 물을 받고 물이 차오르면서 나무 잣대가 상승해 옆 쪽에 있던 구슬이 시간을 알리게 된다고 설명했다.
김상욱 교수는 “핵심은 일정한 속도로 물이 차는 것”이라고 하며 물통을 3개로 설치해 물의 속도가 일정할 수 있도록 유지하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전현무는 “디테일이 살아있는 게, 너무 인간적이지 않아요?”라며 자격루 앞에 놓여진 물 양동이를 가르켰다. 물의 일정한 속도를 위해 물을 나르던 양동이까지 놓치지 않았다.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한다.
iMBC연예 임주희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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