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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청하에게 도전장 내민 복면가수, 0.5배속 '벌써 12시' 댄스!

장기가왕에 접어든 가왕 '낭랑 18세'가 5연승에 도전한다.


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4연승에 성공하며 파죽지세 장기가왕에 접어든 가왕 '낭랑 18세'의 5연승 도전이 시작된다.

이날 판정단으로는 퍼포먼스 퀸 청하와 전설의 록밴드 부활의 김태원, 알앤비 거장 김조한, 떠오르는 신예 아이돌 밴디트의 이연이 합류한다.

청하의 '벌써 12시'를 2배속도 아닌 0.5배속으로 춘 복면가수가 청하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댄스 강자로 불리는 청하마저 "느리게 추는 건 처음"이라며 당황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음악이 시작되자 두 사람은 느린 박자에 섹시가 업그레이드 된 '벌써 12시'로 남성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를 이끌어냈다. 청하와 복면가수의 0.5배속 댄스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또한, 록의 전설 김태원과 알앤비의 전설 김조한이 한 자리에 모여 기대를 모았다. 두 사람은 가요계의 전설답게 냉철한 추리를 펼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예상외의 독특한(?) 추리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김태원은 자신만만한 실명 추리를 이어갔으나 단 한 명의 이름도 공감을 얻지 못하며 안타까운 웃음을 자아냈다. 예능감마저 전설급인 두 남자의 활약상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여느 때보다 풍성한 판정단의 활약상은 오는 일요일(9일) 오후 6시 20분 MBC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연예 차혜미 |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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