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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게임’ 임주환, 최다인 죽인 범인이었다! 옥택연, 미래 보고 ‘경악’

옥택연과 임주환이 서로의 정체를 파악했다.


29일(수)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더 게임:0시를 향하여(극본 이지효, 연출 장준호·노영섭)’ 5-6회에서 김태평(옥택연)과 구도경(임주환)이 서로의 정체를 눈치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준영(이연희)은 우연히 구도경을 만나 대화를 나누게 됐다. 구도경이 “미진이란 아이 살려줘서 고마워요”라고 하자, 서준영이 “법의관님이 왜요?”라며 의아해했다. 구도경은 “아니었으면 그 아이 시신 내가 부검해야 했을 거 아니에요”라고 답했다.

이어 구도경이 “근데 매장당한 건 어떻게 안 거예요?”라고 묻자, 대답하기 꺼리던 서준영이 결국 “김태평 씨라고 죽음 직전의 순간을 보는 사람이 있거든요”라고 솔직히 밝혔다. 한편, 김태평은 바뀐 이미진(최다인)의 죽음에서 살인범의 얼굴을 보고 깜짝 놀랐다. 그 사람은 바로 구도경이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재밌어요. 몰입도가 짱이네요. 손에 땀을 쥐면서 봤어요”, “범인이 벌써 나오다니 앞으로 어떻게 될지 너무 궁금하네요”, “내일도 본방사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더 게임:0시를 향하여’는 죽음 직전의 순간을 보는 예언가와 강력반 형사가 20년 전 ‘0시의 살인마’와 얽힌 비밀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수, 목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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