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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게임’ 이연희, 옥택연 정체 의심… 최다인 납치 사건 발생 ‘긴장감↑’

이연희가 ‘예언가’ 옥택연의 정체를 수상히 여겼다.


22일(수) 방송된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더 게임:0시를 향하여(극본 이지효, 연출 장준호·노영섭)’ 1-2회에서 형사 서준영(이연희)이 총격사건 피해자 김태평(옥택연)을 찾아간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김태평은 서준영과 처음 마주쳤을 때 의아함을 가졌다. 죽음 직전의 순간을 보는 능력이 있는 그에게 서준영만이 죽음이 보이지 않았기 때문. 이후 그는 자신의 집을 찾아온 서준영에게 거짓말로 사건을 둘러대기 시작했다.

이미 조폭모(예수정)로부터 김태평의 능력에 대해 들은 서준영은 “죽음을 보는 능력이 있으시다고?”라며 물었다. 김태평은 “세상에 그런 능력이 있을 리가 없잖아요”라며 능청을 떨었다. 이에 서준영이 “그럼 방탄복은요?”이라며 총격을 예상한 듯한 김태평의 행동을 지적했다. 김태평은 “항상 착용해요”라며 과장된 표현으로 서준영을 황당하게 했다. 방송 말미, 김태평은 우연히 마주친 이미진(최다인)이 살인범에게 납치당해 죽는다는 것을 예견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시간 순삭! 흥미진진하네요”, “사건 나오니 긴장감 있고 재밌네요”, “임주환 정체도 궁금”, “김태평 죽음 계속 보는 거 힘들겠다”, “옥택연 전역 후 첫 복귀 작품인데 대박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더 게임:0시를 향하여’는 죽음 직전의 순간을 보는 예언가와 강력반 형사가 20년 전 ‘0시의 살인마’와 얽힌 비밀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수, 목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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