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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연예통신' 8개월 만의 영장 심사, 승리 두 번째 구속영장까지 기각! 묵묵부답으로 일관

16일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승리의 두 번째 구속영장이 기각된 소식을 전했다.


지난 해 5월, 승리는 구속영장심사를 받았지만 기각 처분을 받은 후 8개월 만인 지난 13일 두 번째 심사를 받았다.


법원에 도착한 승리는 8개월 전과 사뭇 달라진 모습으로 나타나 취재진들의 질문에도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며 법정으로 향했다. 이후 약 3시간이 지난 후 나타난 승리는 여전히 침묵을 지키면서도 옅은 미소를 보였다. 구속 여부 대기를 위해 구치소로 간 승리는 8시간이 지난 후 구속영장이 기각되어 집으로 향했다.


법원은 “범죄 혐의에 대한 피의자의 역할, 수사 진행 경과와 증거수집 정도, 피의자가 수사에 임하는 태도를 종합하면 구속 사유와 필요성 및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 소식에 네티즌들은 많은 분노를 표현하기도 했다. 그리고 15일 승리의 입대 가능성이 제기되어 또 한 번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0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임주희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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