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남자배우A, 클럽 폭행사건…누구? "2000년대 후반 데뷔"

2000년대 후반 데뷔한 20대 후반 남자 배우 A씨가 심야 클럽 폭행 사건에 휘말렸다.


7일 한 매체는 앞서 지난 5일 새벽 서울 서초구의 한 클럽에서 폭행을 저지른 혐의를 받는 A 씨(28)가 7일 불구속 입건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경찰의 말을 빌려 A씨는 이날 클럽에서 B 씨와 부딪혔다는 이유로 시비가 붙어 몸싸움을 벌인 혐의를 받는다고 전했다. 또 경찰이 쌍방 폭행에 무게를 두고 사실 관계를 확인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보도에 따르면 2000년대 후반 TV드라마로 데뷔한 A 씨는 그간 여러 작품에 주·조연을 맡아 연기해왔다고. 소속사는 "술에 취한 B 씨가 일방적으로 두세 차례 밀쳤다. 폭행을 저지른 적이 없다"고 부인했다고.

이에 각종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A씨가 군 제대 후 최근 영화 및 드라마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라고 말을 전하고 있어 관심이 쏠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