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올 한 해 유해한 스캔들로 스스로의 명성에 먹칠을 한 이들이 있다. 마약, 성추문, 전과와 같은 저질스러운 행동들로 불명예 낙인이 찍힌 비아이(본명 김한빈), 박유천, 강지환, 강성욱, 원호(전 몬스타엑스) 등이 굴욕의 주인공이다.
◆ 마약사범 비아이·박유천·할리
비아이는 대마초를 흡연했다는 의혹이 뒤늦게 드러나 6월 아이콘에서 탈퇴하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도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대마초 혐의를 꾸준히 부인해왔던 비아이.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 혐의를 일부 인정해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됐다. 경찰은 지난 같은 달 그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박유천은 전 연인 황하나 씨와 함께 필로폰 1.5g을 세 차례에 걸쳐 구매하고, 총 여섯 차례 함께 투약한 혐의를 받았다. 구속에 앞서 박유천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눈물 흘리며 거짓말을 했으나, 마약 검사 결과 탄로 났다. 뒤늦게 죄를 인정했고, 7월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하일(미국명 로버트 할리·60)도 '필로폰 투약'으로 경찰에 붙잡혔다. 당시 경기남부경찰청은 하일이 자택에서 인터넷을 통해 구입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하일이 반성하고 있다는 점과 도주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이를 기각했다.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던 그는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 주체 못 한 그들…강지환·강성욱·김건모
강지환은 자신의 집에서 여성스태프 2명과 술을 마신 뒤 이들이 자고 있는 방에 들어가 한 명을 성폭행하고 다른 한 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1심 재판부는 지난 5일 준강간 등의 혐의로 기소된 강지환에게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120시간의 사회봉사와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및 장애인복지시설 3년 취업제한도 명령했다.
강성욱은 주점에서 같이 술을 마시던 여종업원을 지인의 집으로 데려간 뒤 강제로 성관계를 맺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과정에서 급성 스트레스 장애 등 상해를 입혔다. 또 자신을 성폭력 혐의로 신고한 여성들을 '꽃뱀'으로 몰아 정신과 치료를 받게 한 혐의도 받고 있다. 서울중앙지법은 강간 등 치상 혐의로 기소된 강성욱에게 5년형과 함께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등과 장애인복지시설 5년간 취업제한 명령도 내렸다.
김건모 역시 성추문이다.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는 김건모가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유흥주점에서 한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주장하며 대신해 고소장을 접수했다. 김건모는 사실무근이며 법적대응 예정이라는 입장만 고수할 뿐, 별다른 추가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 무차별 폭로에 '녹다운'…원호·강타·남태현
원호는 가수 연습생 출신 유명인 한서희와 그의 연인 정다은의 채무 불이행 폭로로 나락에 떨어졌다. 원호는 정다은에게 3000만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아 구설에 올랐다. 특수절도 혐의로 보호관찰 처분도 받았다는 게 밝혀졌다. 당시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원호의 탈퇴 소식을 알리며 "의견을 존중했다. 몬스타엑스의 스케줄은 6인 체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후 원호는 대마초 의혹에도 휩싸였다.
강타는 오정연의 폭로로 치명상을 입었다. 레이싱 모델 우주안과 럽스타그램을 즐겨 그의 이름이 오르내리자, 전 연인 오정연이 그의 양다리를 폭로한 것. 엎친 데 덮친 격 강타는 우주안과 찍은 영상이 공개된 날 배우 정유미와의 열애설에도 휩싸였다. 남태현도 비슷한 경우였다. 공개연애를 했던 가수 장재인을 두고 다른 여성을 만났다는 '양다리' 의혹이 불거진 것. 장재인의 용기 있는 폭로가 이어지자 남태현은 공개적으로 사과했다.
◆ 마약사범 비아이·박유천·할리
비아이는 대마초를 흡연했다는 의혹이 뒤늦게 드러나 6월 아이콘에서 탈퇴하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도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대마초 혐의를 꾸준히 부인해왔던 비아이.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 혐의를 일부 인정해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됐다. 경찰은 지난 같은 달 그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박유천은 전 연인 황하나 씨와 함께 필로폰 1.5g을 세 차례에 걸쳐 구매하고, 총 여섯 차례 함께 투약한 혐의를 받았다. 구속에 앞서 박유천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눈물 흘리며 거짓말을 했으나, 마약 검사 결과 탄로 났다. 뒤늦게 죄를 인정했고, 7월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하일(미국명 로버트 할리·60)도 '필로폰 투약'으로 경찰에 붙잡혔다. 당시 경기남부경찰청은 하일이 자택에서 인터넷을 통해 구입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하일이 반성하고 있다는 점과 도주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이를 기각했다.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던 그는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 주체 못 한 그들…강지환·강성욱·김건모
강지환은 자신의 집에서 여성스태프 2명과 술을 마신 뒤 이들이 자고 있는 방에 들어가 한 명을 성폭행하고 다른 한 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1심 재판부는 지난 5일 준강간 등의 혐의로 기소된 강지환에게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120시간의 사회봉사와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및 장애인복지시설 3년 취업제한도 명령했다.
강성욱은 주점에서 같이 술을 마시던 여종업원을 지인의 집으로 데려간 뒤 강제로 성관계를 맺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과정에서 급성 스트레스 장애 등 상해를 입혔다. 또 자신을 성폭력 혐의로 신고한 여성들을 '꽃뱀'으로 몰아 정신과 치료를 받게 한 혐의도 받고 있다. 서울중앙지법은 강간 등 치상 혐의로 기소된 강성욱에게 5년형과 함께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등과 장애인복지시설 5년간 취업제한 명령도 내렸다.
김건모 역시 성추문이다.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는 김건모가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유흥주점에서 한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주장하며 대신해 고소장을 접수했다. 김건모는 사실무근이며 법적대응 예정이라는 입장만 고수할 뿐, 별다른 추가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 무차별 폭로에 '녹다운'…원호·강타·남태현
원호는 가수 연습생 출신 유명인 한서희와 그의 연인 정다은의 채무 불이행 폭로로 나락에 떨어졌다. 원호는 정다은에게 3000만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아 구설에 올랐다. 특수절도 혐의로 보호관찰 처분도 받았다는 게 밝혀졌다. 당시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원호의 탈퇴 소식을 알리며 "의견을 존중했다. 몬스타엑스의 스케줄은 6인 체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후 원호는 대마초 의혹에도 휩싸였다.
강타는 오정연의 폭로로 치명상을 입었다. 레이싱 모델 우주안과 럽스타그램을 즐겨 그의 이름이 오르내리자, 전 연인 오정연이 그의 양다리를 폭로한 것. 엎친 데 덮친 격 강타는 우주안과 찍은 영상이 공개된 날 배우 정유미와의 열애설에도 휩싸였다. 남태현도 비슷한 경우였다. 공개연애를 했던 가수 장재인을 두고 다른 여성을 만났다는 '양다리' 의혹이 불거진 것. 장재인의 용기 있는 폭로가 이어지자 남태현은 공개적으로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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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이호영 | 사진=iMBC, MBC, KBS, 채널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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