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스타'의 셀프캠 영상이 공개됐다.
11일(수) '라디오스타'에는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의 주역 온주완, 박정아, 오창석, 마이클 리가 출연하는 ‘일로 만난 사이’ 특집으로 꾸며진다.
방송 녹화에 앞서 진행된 셀프캠 영상에서 네 사람은 카메라를 향해 반갑게 인사를 전했다.
박정아는 "오늘 저희가 모인 이유는 저희가 출연하는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를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리고, 저희 네 명이 어떻게 생활하고 살아가고 있는지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라디오스타에) 나왔다"고 소개했다. 완벽한 박정아의 소개에 온주완은 "역시 잘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온주완은 "저는 3년? 4년? 정도만의 출연인 것 같다. 즐거운 시간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박정아는 "저는 10년 만의 출연이다. 쥬얼리 때 인사드렸다가 오랜만에 나왔는데 오늘 열심히 한 번 해보겠다"고 말했다.
오창석은 "저는 제가 뮤지컬 팀에 이렇게 합류해서 나오게 될 줄은 몰랐는데 TV에서만 보다가 이렇게 나오니까 책임감이 느껴진다. 열심히 해보겠다"고 말했다. 마이클리는 "저는 라디오스타 첫 출연이라 많이 긴장이 된다. 좋은 배우들과 같이 나와서 너무 즐겁게 할 것 같다. 열심히하겠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번 주 스페셜 MC로 전진이 함께한다. 믿고 보는 베테랑 예능인인 만큼 능숙한 진행 실력과 재치 넘치는 센스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온주완, 박정아, 오창석, 마이클 리가 출연하는 MBC '라디오 스타'는 11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iMBC 차혜미 |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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