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시점' 아낌없이 주는 햄버거집 사장 테이 '무조건 많이!'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 에서는 테이의 친동생이 등장했다.

이 날 테이는 자신이 운영하는 햄버거집을 찾았다. 테이의 매니저이자 배우인 조찬형은 "테이와 저는 연예인, 매니저, 햄버거 집의 사장과 직원으로 직업이 세 개이다" 라고 말했다. 이어서 등장한 테이의 햄버거집에는 테이와 똑닮은 직원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패널들은 모두가 테이의 친동생이라고 생각했으나 알고보니 친동생의 친구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테이는 "어릴 때부터 본 친동생같은 친구이다 모자를 쓰면 더 닮아 손님들이 테이라고 착각하신다"라고 말했다.

직접 햄버거 만들기에 나선 테이는 직원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소스, 계란 등의 재료를 무조건 많이 주라며 고집했다. 조찬형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가게 초창기에 한 손님이 햄버거가 작다고 얘기했는데 그 이후로 최대한 많이 주려고 고집하는 것 같다" 라고 밝혔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친동생 친구 테이 엄청 닮았네', '테이네 햄버거집 어디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