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BC 연예

'우리지금만담' 최양락X광희, 26살 나이 극복 '예측불허' 브로맨스!

오늘(7일) 광희와 최양락이 ‘만담 브라더스’로 출격을 준비하는 MBC 파일럿 프로그램 ‘우리지금만담’의 티저 촬영장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광희는 최양락과 함께 ‘만담 브라더스’로 활약해 정규방송이 될 것을 꿈꾸고 있다는 큰 포부를 드러냈다. 이미 토크 듀오로 맹활약 중인 유재석-조세호를 따라잡고 방송사가 집결해있는 상암동을 한 바퀴 돌겠다며 귀여운 경고의 메시지를 보낸 것.

광희의 거대한 야망(?) 고백에 ‘우리지금만담’ 티저 촬영 현장이 웃음바다가 되었다는 후문이다.

촬영 전 “아이돌 출신이라 이런 거 잘한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친 광희는 촬영이 시작되자마자 넘어지고, 나뭇잎 먹는 등 의도치 않은 몸 개그를 선보였다.

이를 지켜본 최양락은 “너 일부러 웃기려고 그랬지? 내 자리 넘보는 거냐”며 광희를 견제(?)했다.

광희와는 다르게 순조롭게 진행되는 듯했던 최양락의 개인 촬영에도 문제가 생긴 듯 보였다. 개그계의 대부 최양락이 ‘최부장’으로 변신해 상사의 꾸짖음을 듣고 시무룩해진 사연은 무엇일까?

서로 마음을 다잡고 이어진 최양락-광희의 동반촬영에서 두 사람은 아이돌급 칼군무를 선보이고, 꽁냥꽁냥한 눈빛을 주고받는 등 첫 만남인지 의심될 정도의 찰떡 호흡을 맞췄다.

‘우리지금만담’의 오프라인팀으로 전국 방방곡곡 이야기를 들으러 여행을 떠날 두 사람의 특급 케미가 기대된다.

MBC ‘우리지금만담’은 시대를 반영하는 한 가지 키워드를 두고 온라인 팀(주호민, 이말년)과 오프라인 팀(최양락, 광희)으로 나뉘어 시청자들의 말과 생각을 들어보는 대국민 참여프로그램으로 12월 초 방영 예정이다.

한편, 제작진은 상금 100만원이 걸린 만담(사연)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스타그램, 트위터, 메일 등 다양한 SNS 플랫폼을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첫 번째 만담의 키워드는 ‘극혐’이다.

자세한 내용은 '우리지금만담‘ 공식계정 혹은 MBC 공식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연예 차혜미 | 사진제공=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