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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애중계' 손수정PD "중계진이 디테일, 서사, 공감능력에 뛰어난 장점이 있다"

5일 오전 상암동 MBC 사옥에서는 신규 예능 '편애중계'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서장훈, 안정환, 김병현, 김제동, 김성주, 붐, 이재석PD, 손수정PD가 참석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였다.


손수정 PD는 "오늘 밤 첫 방송이다. 진짜 오랫동안 준비하고 모든 제작진이 총출동해서 준비했다."라며 정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소감을 밝혔다.

손수정 PD는 "중계진 세 팀이 케미도 잘 맞고 팀별 특징도 분명하다. 농구팀의 경우 디테일에 강한 중계를 한다. 모두가 중앙을 볼 때 농구팀은 가장 자리의 디테일한 변화, 심판의 표정 변화까지 감지해 내는 중계를 한다. 축구팀은 서사에 강하다. 90분의 경기를 한 편의 스토리로 이끌어가는 것에 능한 분들이다. 야구팀은 공감능력이 뛰어난 팀이다. 삶의 스펙트럼이 넓은 팀이어서 출연자들에 대한 뛰어난 공감 능력을 보여준다. 이렇듯 중계팀별 특징을 중점적으로 봐달라"라며 프로그램의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인생이라는 링 위에서 도전을 앞두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직접 현장으로 달려가 오롯이 내 선수만을 편애하고 응원하며 그들의 도전을 중계하는 프로그램 '편애중계'는 11월 5일(화)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 서보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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