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다~ 태안의 별미, 박속밀국낙지탕!
충남 태안의 풍미가 가득한 별미, 박속밀국낙지탕이 2019년 11월 1일 생방송 오늘 저녁에 소개되었다.
▶ 시원하다~ 태안의 별미, 박속밀국낙지탕!
쌀이 귀해 밀가루로 밥 대신 수제비나 칼국수를 만들어 배를 채우던 시절. 밀가루 반죽을 넣고 끓인 국을 ‘밀국’이라고 불렀다. 이 ‘밀국’에 밀가루만 들어간 건 아니었다. 과거 태안에서는 밀가루보다 흔했던 재료, 낙지가 ‘밀국’에 빠지지 않는 재료였다. 또 지붕에 매달아 키우던 박 역시 큼지막하게 썰어 넣어 ‘밀국’에 시원한 맛을 더 했다. 낙지와 박을 넣어 끓인 ‘밀국’의 맛이 그 일대에 소문이 나면서 향토음식으로 거듭난 ‘박속밀국낙지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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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풍식당 / 충남 태안군 원북면 원이로 841-1 / ☎ 041-672-5057
iMBC연예 이은호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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