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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다 쿵따리' 서혜진, 김호진에 "박시은 정리하면 치료약 주겠다"


서혜진이 김호진에게 박시은을 정리하면 원하는 것을 주겠다고 제안한다.


1일(월)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모두 다 쿵따리' 79회에서는 이나비(서혜진)가 한수호(김호진)의 딸 한아름(고비주)을 미끼로 송보미(박시은)와 정리할 것을 종용한다.

앞서 이나비는 한아름의 병실에 놓여져 있는 텀블러에 초콜릿 가루를 탄다. 이후 초콜릿 가루를 탄 물을 먹게된 한아름은 위험에 빠진다.

누나 송다순(최지원)과 함께 한아름의 병실에 오게 된 송다식(김태율). 병실 문을 열지 못하고 다순에게 "누나만 들어가봐"라고 말한다. 이에 다순은 "무슨 일 생겼지?"라며 좋지 않은 일이 생겼음을 직감한다.

이어 이나비는 한수호에게 한아름의 병을 치료하는 약을 자신이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한수호가 "그 약 투약할 수 있게 나 좀 도와달라"고 부탁하자, 이나비는 "좋다. 조건만 맞는다면. 송보미 정리해라"라고 말해 극에 궁금증을 더한다.

'모두 다 쿵따리'는 뉴욕라이프를 즐기던 뉴요커에서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려 미국에서 추방당한 송보미(박시은)와 한때는 뉴욕 금융시장에서 신화를 쓴 입지전적 인물이었으나, 딸의 병을 고치기 위해 천연치료제 개발에 힘쓰고 있는 한수호(김호진) 두 사람이 ‘쿵따리’에 살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유쾌한 농촌 드라마로 월~금요일 아침 7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차혜미 |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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