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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다 쿵따리' 이보희, 박시은 정리 위한 계획? "이럴 때일수록…"


이보희가 박시은과 최지원, 김태율을 떼어놓기 위해 계획을 세운다.


23일(수)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모두 다 쿵따리' 72회에서는 조순자(이보희)가 송보미(박시은)에게서 송다순(최지원)-송다식(김태율)을 떼어놓기 위한 계획을 세우는 모습이 그려진다.

진미은(명지연)은 한수호(김호진)와 송보미에게 "문장수(강석정) 그 인간 오늘 날 잡았나보다. 지금 하우스에 은행 채권자와서 난리도 아니다"라며 문장수의 만행을 알렸다.

송다식은 송보미에게 "누나 학교에서 수학여행 갈 사람 조사했는데 누나는 못 간다고 했다"고 말한다. 이에 송보미는 "왜 니들이 돈 걱정을 해"라며 속상해한다.

조순자는 조복자(최수린)에게 "그래서 송보미는 어쩌고 있냐"고 묻자, "걔 정리하려면 애들부터 떼놔야 한다"고 말한다. 이에 조순자는 "송보미는 내가 알아서 정리하겠다"며 송보미에게서 송다순-송다식을 떼어놓을 궁리를 한다.

영상 말미 이나비(서혜진)은 조순자에게 "애들 어디로 보내버리려고?"라고 놀란듯 물었고, 조순자는 "이럴 때일수록 송보미가 해줄 수 없는걸 다 해줘야지"라고 말한다.

'모두 다 쿵따리'는 뉴욕라이프를 즐기던 뉴요커에서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려 미국에서 추방당한 송보미(박시은)와 한때는 뉴욕 금융시장에서 신화를 쓴 입지전적 인물이었으나, 딸의 병을 고치기 위해 천연치료제 개발에 힘쓰고 있는 한수호(김호진) 두 사람이 ‘쿵따리’에 살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유쾌한 농촌 드라마로 월~금요일 아침 7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차혜미 |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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