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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정원' 한지혜, 드러나는 진실 싸움… 정영주-오지은에 '반격' 예고


한지혜가 오지은-정영주에 대한 반격을 예고한다.


19일(토) 방송되는 MBC 주말 특별 기획 '황금정원' 53~56화에서는 은동주(한지혜)가 신난숙(정영주)의 만행을 폭로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한기영(연제형)은 신고를 받고 이성욱(문지윤)이 입원해 있는 병원을 찾는다. 병원 직원은 신난숙에게 "경찰이 냄새를 맡은 것 같다"고 보고했다.

은동주는 진남희(차화연)에게 "이성욱을 수술 시키고 여태 숨겨온 것이 다 한 사람 짓 같다"고 말한다. 진남희는 은동주의 말을 듣고 분노한다.

강남두(김영옥)는 진남희에게 "우리 아들이 못 이룬 연구재단 만들어 달라"고 부탁한다.

한편, 신난숙은 은동주가 과거 아버지와 찍은 사진 원본을 갖고 있다는 것을 눈치 챈다. 그는 사비나(오지은)에게 "동주 아버지가 죽으면서 은동주 앞으로 남겨둔게 있다"고 말했고, 사비나는 "제발 내 인생 좀 내버려둬. 이제부터라도 그렇게 안 살거야"라고 오열해 극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황금정원'(연출 이대영, 이동현/극본 박현주)은 인생을 뿌리째 도둑맞은 여자 은동주(한지혜)가 자신의 진짜 삶을 찾아내기 위한 과정을 담은 미스터리 휴먼 멜로 드라마로 매주 토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차혜미 |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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