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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다 쿵따리' 강석정, 박혜진 은밀한 제안에 "이보희 모르게 찾아보겠다"


강석정이 박혜진의 은밀한 제안을 받아들인다.


8일(화)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모두 다 쿵따리' 61회에서는 문장수(강석정)이 서우선(박혜진)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조순자(이보희)의 처형을 찾으려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문장수는 남상한(박찬국)과 남다운(김해원)을 사무실로 불러 명함을 건네준다. 그는 남상한에게는 대표직을, 남다운에게는 실장직을 주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는다.

이나비(서혜진)는 서우선에게 "송보미(박시은)가 이보미 아닌지, 맞는지 긴가민가하냐"고 물었고, 서우선은 "아닌거 확실하냐"고 되물었다. 이에 이나비는 "유전자 검사라도 해서 알려줘?"라고 말한다.

한편, 문장수는 서우선을 찾아간다. 그는 "할머님이 장모님께 힘을 너무 많이 실어주셨다"고 말하자 서우선은 "자네가 내 수족이 되어볼텐가"라고 제안한다. 이에 문장수는 "제가 처형 한 번 찾아보겠다. 장모님 모르게"라며 제안을 받아 들여 극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모두 다 쿵따리'는 뉴욕라이프를 즐기던 뉴요커에서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려 미국에서 추방당한 송보미(박시은)와 한때는 뉴욕 금융시장에서 신화를 쓴 입지전적 인물이었으나, 딸의 병을 고치기 위해 천연치료제 개발에 힘쓰고 있는 한수호(김호진) 두 사람이 ‘쿵따리’에 살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유쾌한 농촌 드라마로 월~금요일 아침 7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차혜미 |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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