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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카더가든, 나이에 대한 오해 벗고 싶다 “강민경-김연아-박보영과 동갑”

카더가든이 나이에 대한 오해를 벗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껍데기는 가라’ 특집으로 김응수, 박상민, 카더가든, 뱃사공이 출연했다.

이날 카더가든은 “나이에 대한 오해를 벗고 싶다던데요?”라는 질문에 “실제 나이는 1990년생으로 서른 살이다”라고 하며 “저랑 동갑인 분들이 강민경, 김연아, 박보영씨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김응수는 “서른 살이라고? 나보다 더 심한 것 같아”라고 말하며 “나는 중학교 2학년 때부터 겉늙은이라는 소리를 들었다. 그런데 내가 서른 살 때 카더가든씨 같지는 않았는데”라고 말해 카더가든을 당황케 했다.

카더가든은 “TV 출연하면 MC 분들이 짓궂은 외모 농담에 생각보다 상처를 많이 받더라”라고 이야기하며 이미지 변신을 위해 다이어트, 헤어스타일 변신, 얼굴에 윤곽 주사까지 맞았었다고 밝혔다.

이어 카더가든은 “경연 프로그램에서 TOP5까지 올라간 적이 있는데 매니저 형이 늦잠을 자서 택시를 타고 간 적이 있는데 경호원분이 의심했다”라고 하며 외모 때문에 겪은 에피소드를 털어놔 현장을 폭소케 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생각보다 어리네”, “출연자 얼굴을 모르다니 심했네 경호원이”, “곽철용 반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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