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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다 쿵따리' 강석정, 박시은에 비밀 폭로?! "이보희가 무슨 죄를 지었냐면…"


강석정이 모든 비밀을 폭로할까.


2일(수)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모두 다 쿵따리' 57회에서는 송보미(이보희)에게 조순자(이보희)와 송씨(이장유)의 비밀을 폭로하려는 문장수(강석정)의 모습이 그려진다.

문장수는 조순자의 앞에 무릎을 꿇고 "그 사람 지금 파주 경찰서에 있다고 한다. 이번 한 번만 봐달라"고 사정했다. 그러나 조순자는 "이번 일은 자네가 알아서 처리하게"라며 매정하게 거절했다.

이에 문장수는 송보미를 찾아가 "너 장모님이랑 뭐 있지. 적어도 30년 전부터?"라고 떠봤고, 송보미는 "또 무슨 소리하려는거냐"고 무시한다.

그러자 문장수는 "내가 다 들었다. 송장구 그 사람하고 장모님이 너한테 무슨 죄를 지었다고"라며 비밀을 폭로해 송보미를 혼란에 빠지게 한다.

'모두 다 쿵따리'는 뉴욕라이프를 즐기던 뉴요커에서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려 미국에서 추방당한 송보미(박시은)와 한때는 뉴욕 금융시장에서 신화를 쓴 입지전적 인물이었으나, 딸의 병을 고치기 위해 천연치료제 개발에 힘쓰고 있는 한수호(김호진) 두 사람이 ‘쿵따리’에 살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유쾌한 농촌 드라마로 월~금요일 아침 7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차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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