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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다 쿵따리' 강석정, 박시은에 "이보희랑 무슨 사이야?" 추궁


강석정이 박시은과 이보희 관계를 의심한다.


23일(월)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모두 다 쿵따리' 50회에서는 문장수(강석정)가 송보미(박시은)와 조순자(이보희)의 관계를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조순자는 문장수에게 쿵따리 개발에 "측량 결과 나왔고, 통보했으면 액션 결과 취해야지"라고 말한다. 이에 문장수는 "내일 당장요?"라며 놀란 기색을 보인다.

함께 식사를 하는 조순자, 강석정, 이나비(서혜진). 조순자는 이나비에게 "다리 아픈데 붕대하고 촬영할 수 있겠어?"라고 묻자, 이나비는 "모녀가 함께 입는 골프웨어. 내가 낸 아이디언데 누구한테 모델을 부탁해?"라며 참여 의지를 보인다.

한편 송보미는 송하남(서성광)의 사무실에 들리다 마주친 문장수를 보고 "당신이 여기 무슨일이야? 당신 뭐 아는 거 있어?"라고 묻는다. 그러자 문장수는 "송보미 너, 장모님이랑 무슨 사이야?"라고 되물어 극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모두 다 쿵따리'는 뉴욕라이프를 즐기던 뉴요커에서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려 미국에서 추방당한 송보미(박시은)와 한때는 뉴욕 금융시장에서 신화를 쓴 입지전적 인물이었으나, 딸의 병을 고치기 위해 천연치료제 개발에 힘쓰고 있는 한수호(김호진) 두 사람이 ‘쿵따리’에 살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유쾌한 농촌 드라마로 월~금요일 아침 7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차혜미 |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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