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이 데프콘, 개코, 비와이와 함께 태극동지회를 만들었다.
9월 1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같이펀딩’ (연출 김태호 현정완)에서데프콘, 개코, 비와이 등 래퍼들과 함께 경주로 향했다.
유준상은 영화 ‘고산자’를 찍으면서 수묵화 스승인 소산 박대성 화백에게 그림을 배웠다. 태극동지회 회원들에게 유준상은 박대성 화백에 대해 소개했다.
미술관에서 소산의 작품을 접하고 놀라는 회원들에게 유준상은 “평화통일의 염원으로 한라산, 금강산, 백두산을 그렸다”라고 설명했다. 박대성 화백은 전쟁으로 팔을 잃었지만 불편함을 방해꾼이 아닌 좋은 스승으로 삼아 지금에 이르렀다며 유준상은 설명했다.
유준상은 박대성 화백에게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하고 ‘대한민국’ 글자를 받았다. 이 글씨가 담긴 태극기는 첫 번째 태극기 에디션으로 공개된다는 계획이다.
‘같이펀딩’은 시청자들의 참여로 완성되는 국내 최초 펀딩 예능. 혼자서는 실현하기 어려운 다양한 분야의 '가치' 있는 아이디어를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이 확인하고,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같이’ 실현해보는 프로그램이다.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MBC 예능 프로그램 ‘같이펀딩’은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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