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스타'의 셀프캠 영상이 공개됐다.
4일(수) '라디오스타'는 백지영, 선미, 이석훈, 송유빈이 출연하는 ‘나의 노래는’ 특집으로 꾸며진다.
방송 녹화에 앞서 진행된 셀프캠 영상 촬영에서 네 사람은 카메라를 향해 반갑게 인사를 전했다.
송유빈은 "'라디오스타'를 촬영하러 왔는데 꿈만 같다. 세트장을 살짝 보여드리면 이런 느낌이다"라며 세트장을 보여주는 엉뚱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너무 떨린다. 재밌는거 많이 준비했으니까 많이 기대 해달라. 오늘 약간 비주얼을 담당하는 분들이 온 것 같다"고 농담을 건네자 옆에 있던 이석훈이 "전혀"라고 단호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석훈 역시 인사를 건네며, "유빈이가 비주얼 담당들이 모였다고 하는데 절 봐서 전혀 아닌 걸로.."라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그는 "재밌게 촬영하고 가겠다. 기대 많이 해달라"고 전했다.
선미는 "'날라리'로 컴백했다. 홍보하러 나왔다.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며 인사를 건넸다.
이어 네 사람은 이 날의 특집 주제 '선을 넘는 녀석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백지영이 "보시다시피, 보컬리스트 특집이다"라고 말하자, 선미는 "저는 퍼포머 인데요?"라고 답했고, 백지영은 즉시 "퍼포먼스형 보컬리스트 특집이다. 아 그럼 석훈이가 빠지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백지영은 "아무튼 오늘 저희들 할말, 못할말 하면서 '라디오스타' 녹화 즐겁게 마무리하겠다"며 본방사수를 당부했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iMBC연예 차혜미 | 영상 황은비 | 사진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